하나님의교회 안상홍증인회

 

전주서신 하나님의교회, 환경정화활동 구슬땀^^;;;

 

 

  
 
전주서신 하나님의교회는 19일 서신동 고사평 서동 공원 일대에서 100여명의 성도들이 환경정화운동에 참여, 1톤 트럭 1대 분량의 쓰레기를 분리하고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다.오전 10시부터 시작된 행사에는 고사평서 공원 내부와 주변도로를 중심으로 약1km 구간에 걸쳐 정화활동에 나섰다. 하나님의교회 성도들은 공원 산책로와 인도에 버려진 담배꽁초, 각종 오물,  음료수 캔 등의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공원 주변의 주택가에는 무단 투기한 것으로 보이는 생활쓰레기가 많이 발견되어 그동안 지자체 관계자들의 인력만으로는 관리가 힘든 상황이었다. 전재삼 서신동 주민센터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학생을 포함해 지역사회에 발전에 동참해 너무나 감사하다”며 “사회적으로 환경 및 쓰레기 문제가 심각한데 환경운동실천의 일환으로 먼저 솔선수범 하는 것이 사회에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웃과 함께 하나님의교회의 정화운동에 참여했다는 윤인순(여·47·서신동)씨는 “많은 이들이 환경운동에 동참해 지구촌 환경 위기를 극복하는 계기를 마련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쓰레기를 수거하는 하나님의교회 봉사자들도 “생활쓰레기의 배출에 대한 심각성과 인식을 제고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다”며 쾌적한 환경조성으로 주민들의 환경의식도 함께 성장하기를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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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매일신문 / 전주서신 하나님의교회 봉사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