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중앙 하나님의 교회, 용한리해수욕장 정화

포항중앙 하나님의 교회 성도 250여 명은

지난 22일 포항시 북구 흥해읍 용한리해수욕장 일대에서 대대적인 정화활동에 펼쳤다.

 

이날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영일만항방파제

부근 바닷가 2.5KM 구간을 청소해 대략 1톤 트럭 3대 분량의 쓰레기들을 수거했다.

이날 행사에는 포항시 관계자 100여 명 및 포항대학교 학생, 현대중공업 직원들도 함께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바닷가에 버려진 담배꽁초와 행락객들이

 버린 캔, 빈병 등 해안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주워 담았다.

2시간의 세심한 활약으로 용한리해수욕장 주변은 깨끗하게 정화됐다.

 

일부 참가자들은 모여진 쓰레기 가운데 페트병과 음료수 캔 등의

재활용품을 분리하며 쓰레기 절감과 동시에 환경사랑에도 일조했다.

 

그동안 하나님의 교회 포항지역 성도들은 지역의 처한 여건과 관할 관공서의 요청에 따라

환경정화운동, 시설봉사, 헌혈, 불우이웃돕기 등의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출처: 대경일보

 http://dkilbo.com/news/view.html?section=95&category=111&no=77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