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결실,빵나무 ◐다시 오신 안상홍하나님..◑
태평양의 하와이 등지에 가면 '빵나무'라는 독특한 이름의 나무를 만날 수 있다.
높이 15미터의 거대한 이 나무에서 열리는 열매는 삶거나 구우면 밤고구마 비슷한 맛이 난다.
실제로 원주민들 사이에서 빵과 같은 주식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어 '빵나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하와이에는 빵나무에 얽힌 다음의 이야기가 구전되고 있다.
한 신이 세상에 내려와 아버지로서 살았다.
그러던 어느 해 흉년이 들자,신은 굶주린 가족을 위해 먹을 것을 구하러 땅속으로 들어갔다.
얼마 후, 신이 사라진 그 자리에서 싹이 올라오더니 나무가 되어 열매를 맺었다.
신의 가족들은 그 열매로 배고픔을 면할 수 있었다.
그 나무가 바로 빵나무였다.
가족을 위해 희생한 아버지의 결실이 빵나무였다는 이야기이다.
오래된 전설일 뿐이지만, 가족을 먹여 살리려 온몸 바쳐 희생하는 아버지를 떠올리는 것은
그저 빵나무의 열매가 주식인 섬사람들만은 아닐 것이다.
2000년 전 예수라는 이름으로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 살을 찢으시고 피를 흘리는 희생을 하셨는데,
그것도 부족하여서 다시 오신 아버지 안상홍님.
그 희생을 감당할 수가 없습니다.
진리가 없어 구원받지 못할 자녀가 너무나 불쌍해서
다시 오신 안상홍하나님..
그 희생을 깨달을 수 있는 자녀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하게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