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킨 실타래, 가닥가닥마다 엉켜버려서 도저히 손을 델 수 없는 상황에 이를때 쉬원하게 잘라버리면 끝이지만 그 수많은 매듭 하나하나를 오랜 시간에 걸쳐 풀고 계시는 분이 계십니다. 바로 하나님의교회 어머니하나님이십니다.

어머니하나님께서는 아무리 어렵고 힘들어도 오랜 시간이 걸려도 엉켜버린 수많은 매듭 하나하나를 풀고 또 풀고 계십니다.

그 이유는 한가닥이라도 아프지 않고 상처나지 않도록 풀고 계십니다. 이것이 어머니하나님의 방식이라곤 합니다.

하나님의교회 안에는 수많은 식구들, 영혼들이 있습니다.

전국만 하더라도 전세계만하더라도 하나님의교회안에서 어머니하나님의 자녀들은 많지만 각자 다른 성격, 자존심과 더불어 성격의 차이로 어머니하나님께 근심이 되어 드리지만 그래도 그러한 영혼들 모두 하나하나 아끼시고 다치지 않게 한줄 한줄 풀어나가 주십니다.

그 엉킨 실 중 저 또한 속해있습니다. 얼마나 어머니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사랑하시는지 느낄 수 있습니다.

그냥 잘라버려도 되는 실, 아깝지 않은 실이련만 어머니하나님께는 모두 소중한 한가닥 한가닥, 그것이 바로 어머니하나님의 사랑의 방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