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하나님의교회 봉사활동

'설맞이 이웃사랑 나누기'

 

 

 

전국곳곳 하나님의교회에서 설맞이 봉사활동이 이루어지는 걸로

많은 소식들이 들려오는 가운데
우리 상주 하나님의교회도 설맞이 봉사활동을 준비하였습니다.

그런데 어젯밤부터 비가 주룩주룩 오네요.
하하하....사랑나누기 봉사활동에는
비가 장애물이 되지 않습니다.
우산이 있거든요.

주민센터 동장님께서 궂은 날씨에도
많은 성도들이 사랑나누기 봉사활동에 참여함을 보며
미안함을 감추지 못해 '사랑의 택배'라고 이름을 붙여주셨습니다.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하나님의교회 성도들의 미소가 최고라고 하십니다.
당연하죠.^^

 

 

<비가오는 날 하나님의교회 사랑나누기는 사랑의 택배가 되었습니다.>

 

 

 

 

이번 상주 하나님의교회 '설맞이 이웃사랑 나누기' 봉사활동대상자는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다자녀가정으로 추천되어
하나님의교회 가르침인 어머니의 마음을 담아
첫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올해 중학교에 올라가는 재석이네 집입니다.

재석이는 태어나기도 전에 아빠가 돌아가셨고

엄마도 몸이 아파 직장생활이 힘들고

재석이도 중이염 수술한 지 얼마 안 되었더라구요.

더더군다나 얼마 전 불의의 교통사고로 누나를 잃고...

가슴 아픈 사연이 많은 가정이었습니다.

 

 

듣는 내내..마음이 얼마나 아팠을까~!! 안타까움에

이번 기회로 인연이 되었으니

앞으로도 관심을 가지고 좋은 이웃이 되어야겠다고 느꼈습니다.

 

 

 

<하나님의교회 성도들을 손주처럼 맞아주시던 박남서어르신>

 

 

 

그리고 두번째 가정은...
조손가정으로 박남서 어르신댁이었습니다.
할머니 혼자서 손주 둘을 키우고 계시는데요.

 

어르신은 체구도 작으시지만 상당히 자상하시고
하나님의교회 성도들을 손주 생각하듯 살갑게 반겨주셨습니다.

 

 

 

 

<작은 선물도 기뻐하시는 어르신...하나님의교회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설맞이에 도움이 될 식품을 준비하였는데
장보러 안 가도 된다고 엄청 반가워하셨습니다.

 

어르신의 미소를 보니
하나님께서 알려주신 이웃사랑 실천은
너도 나도 행복한~온 인류가 행복해지는 방법이었습니다.

하나님의교회에서 이렇게 사랑을 실천하며 배워가는 마음에

행복이 가득 찹니다.

다가오는 설명절 가족들과 행복하시고....
하나님의교회 어머니의 마음을 온 세상에 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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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하나님의교회 사랑나누기 봉사활동은

비가 오는 오후 내내도 발걸음이 이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