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고 말씀하셨는데,

거듭난다는 뜻은 두 번 태어난다는 말씀으로서 육신으로 태어나는 것과 성령으로 태어나는 것을 말합니다(요 3장 1-6절).

육신으로 출생하면 세상 호적계에 출생신고를 하게 되고 성령으로 출생하면 하늘 생명채게 기록하게 됩니다.

그래서 침례를 받는 즉시 교회 생명책에 이름을 기록하게 되면 하늘 생명책에도 그 이름이 기록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교회에서 침례를 받은 후 생명책에 이름을 기록하는 이유도 이 때문인데요.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마태복음 16장 19절)

이 것은 땅의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되면 하늘 생명책에도 기록된다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교회에서 침례를 받은 후 생명책에 이름을 기록하는 이유도 이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성경에서는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알려주고 있을까요?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지우더라" (요한계시록 20장 15절)

"무엇이든지 속된 것이나 가증한 일 또는 거짓말하는 자는 결코 그리로 들어오지 못하되 오직 어린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 뿐이라" (요한계시록 21장 27절)

"시온에 남아 잇는 자, 예루살렘에 머물러 있는 자 곧 예루살렘에 있어 생존한 자 중 녹명된(생명책에 녹명된) 모든 사람이 거룩하다 칭함을 얻으리니" (이사야 4장 3절)

"그 때에 네 민족을 호위하는 대군 미가엘이 일어날 것이요 또 환난이 있으리니 이는 개국 이래로 그 때까지 없던 환난일 것이며 그 때에 네 백성 중 무릇 책(생명책)에 기록된 모든 자가 구원을 얻을 것이라" (다니엘 12장 1절)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된 자들 만이 구원을 받으며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되지 못한자들은 결코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고 하셨습니다.

우리가 침례를 받는 목적은 우리 죄를 용서받고 부활하신 예수님과 같이 새생명의 부활을 받아서 우리들의 이름이 하늘 생명책에 기록되게 하기 위한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침례와 생명책의 약속은 오직 진리대로 행하는 하나님의교회에만 있습니다.

성령시대 구원자이신 성령과 신부되신 안상홍님과 하늘어머니를 믿으며, 새언약의 절기를 지키는 하나님의교회에서 침례로 생명책에 이름을 녹명하여 하나님의 구원의 약속을 받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