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시대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표로서 할례를 받았습니다.
창 17:9-14 너희는 양피를 베어라 이것이 나와 너희 사이의 언약의 표징
이니라 ... 할례를 받지 아니한 남자 곧 그 양피를 베지 아니한 자는
백성 중에서 끊어지리니 그가 내 언약을 배반하였음이니라
그러나 신약시대에 와서는 할례 예식이 변하여 침례를 받음으로 하나님의
백성으로 인정을 받게 되었습니다. 즉 구약의 할례가 신약에 와서는 침례로
전승된 것입니다.
골 2: 11-12 또 그 안에서 너희가 손으로 하지 아니한 할례를 받았으니 곧
육적 몸을 벗는 것이요 그리스도의 할례니라 너희가 침례로 그리스도와
함께 장사한 바 되고 또 죽은 자들 가운데서 그를 일으키신 (예수님을 살리신)
하나님의 역사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 안에서 함께 일으키심을 받았느니라
공동번역 성경은 이 부분을 기록하기를 「 여러분은 그리스도의 할례 곧 세례
(침례)를 받음으로써 그리스도와 함께 묻혔고 그리스도와 함께 살아났습니다.」
(공동번역 골 2장 12절)라고 하였습니다.
여기서 「그리스도의 할례 곧 세례라 」하였으니 구약의 할례가 신약의 침례로
전승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구약시대 이스라엘 민족들은 유월절을 지키기 전에
반드시 할례를 받아야만 유월절에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출 12: 43-48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이르시되 유월절 규례가 이러하니라
이방 사람은 먹지 못할 것이나 각 사람일 돈으로 산 종은 할례를 받은 후에
먹을 것이며 거류인과 타국 품군은 먹지 못하리라.....너희와 함께 거하는 타국인이
여호와의 유월절을 지키고자 하거든 그 모든 남자는 할례를 받은 후에야
가까이 하여 지킬지니 곧 그 본토인과 같이 될 것이나 할례 받지 못한 자는
먹지 못할 것이니라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요단강을 건너 가나안 땅에 들어갈 때에도 할례를
받고 (수 5:2-12) 성력 정월 14일 저녁에 유월절 을 지키고 나서 철의 요새와도
같은 거대한 여리고성을 무너뜨리고 가나안 땅에 진격해 들어갈 수 있는
축복을 받았던 역사가 있었습니다. 이처럼 구약에는 할례를 받고 유월절을
지켰지만 신약에는 침례를 받아야만 거룩한 유월절 예식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 하나님의교회는 즉시 침례를 받습니다.
성경의 가르침이 즉시 침례이기 때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