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모든 사람들은 죄로 인하여 죽을 수밖에 없는 처지에 놓여 있습니다.
그러므로 새롭게 태어나지 아니하면 죽음의 수렁을 벗어날 수가 없습니다.
하늘 나라는 죄인의 몸으로서는 갈 수 없는 곳이기 때문에 육신은 사망의
종노릇을 하여 죽음에 이르게 될지라도 침례를 통하여 영혼은 거듭 태어나
영원한 천국을 맞이하게 됩니다.
요 3:3-5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니고데모가 가로되 사람이 늙으면
어떻게 날 수 있삽나이까 두 번째 모태에 들어갔다가 날 수 있삽나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거듭나는(중생) 은혜를 입기 위해서는 죄의 몸이 죽음으로 그 대가를 치르고 새롭게
살아나야만 되는 것이니, 이 뜻을 깨우쳐 주기 위하여 예수님께서는 피흘려 죽으시고
죄를 대속한 후에 부활하심으로 거듭나게 되는 이치를 보여 주셨습니다.
다시 말해서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음을 맞이하게 된 것처럼 죄의 몸도 침례로
장례식을 치러 죽어야만 되고, 예수님께서 다시 살아나신 것처럼 침례를 통해
죄를 씻은 사람도 의롭게 되어 그리스도의 은혜로 거듭나게 되는 것입니다.
롬 6:3-11 무릇 그리스도 예수와 합하여 침례를 받은 우리는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침례 받은 줄을 알지 못하느뇨 그러므로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침례를 받음으로
그와 함께 장사되었나니 이는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니라....만일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으면
또한 그와 함께 살 줄을 믿노니...이와 같이 너희도 너희 자신을 죄에 대하여
죽은 자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을 대하여는 산 자로 여길지어다
침례식을 통해 물로 몸을 씻는 예식은 단순히 형식적이고 차원 낮은 행위에
불과한 것이 아니라, 죄로 더러워진 우리들의 영혼을 새롭게 소성시키는
거룩한 예식입니다.
내양은 내음성을 듣나니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