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례는 죄사함을 얻고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로 나아가는 첫 걸음으로써,
인생에 비유하자면 모태에서 아기가 출생하는 시기와 동일하게 설명될 수가 있겠습니다.
사람의 육신도 성장하는 과정이 어머니 뱃속에서 태어나
한 가지씩 한 가지씩 세상의 이치를 배워
장성한 어른이 되는 것 같이.
영혼도 침례식을 통하여 죄와 허물을 벗고 하나님의 자녀로서 새 생명을 입는 가운데
하나님의 섭리와 하늘의 이치를 습득하게 되는 것입니다.
에베소서 1장 7-9절에서는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이는 그가 모든 지혜와 총명으로 우리에게 넘치게 하사
그 뜻의 비밀을 우리에게 알리셨으니
죄 사함을 얻지 못한 가운데는 하나님을 깨닫는 지혜가 주어지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알고 나서 침례를 받아야 된다고 주장하는 것은
하나님의 뜻을 역행하는 것입니다.
죄를 짊어지고서는 생명의 길을 걸어갈 수 없는 것이 우리 인생입니다.
벧전 3:21 물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이제 너희를 구원하는 표니 곧 침례라
육체의 더러운 것을 제하여 버림이 아니요 오직 선한 양심이 하나님을 향하여 찾아가는 것이라
영생을 얻기 위해서는 지은 죄가 없어져야 하는 것이니 죄를 씻어낼 수 있는 하나님의 은혜.
즉 침례의 제도를 통해 속죄함을 얻고 구원의 첫걸음을 걸어가게 하신 것입니다.
이와 같은 하나님의 희생과 사랑이 담겨 있는 거룩한 예식 침례를 깨달은 즉시 행해서 하나님께서
주시고자 하시는 구원의 축복 받아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