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t's save the campus, Let's save the earth!" (캠퍼스를 살리자, 지구를 살리자!)

 

지난 15일 오전 11시경, 낭랑한 외침이 가천대학교 글로벌캠퍼스에 울렸다.

 '지구 수비대'를 자처하는 하나님의 교회 대학생들이 'ASEZ 그린 캠퍼스 정화활동'에 나선 것이다.

 

ASEZ는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김주철 목사) 대학생자원봉사단.

어려움에 처한 지구촌 가족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환경보호활동과 사회복지활동, 교육의식계몽활동,

긴급구호활동을 전개하며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이날 'ASEZ 그린 캠퍼스 정화활동'은 국내를 비롯해

세계 80개 대학 캠퍼스에서 동시다발적으로 펼쳐져 주목을 끌었다.

국내에서는 가천대, 단국대, 경기대, 인하대, 인천대, 경인교대 등

경기·인천지역을 비롯해 서울과 전국 각지 대학생들이 참여했다.

 

해외에서도 세계 12위의 싱가포르 국립대학교를 비롯해 독일 베를린 훔볼트대학 등

프랑스, 미국, 남아프리카공화국, 멕시코, 몽골, 호주의 명문대학들이 동참했다.

수원에서도 50여명의 대학생들이 경기대학교 후문~광교사거리 구간에서

캠퍼스 인근 상가 밀집 지역은 물론 버스정류장과 전신주에 붙어 있던 불법광고물등을 제거했다.

 

출처_경인일보

 

전세계 80개 대학 캠퍼스에서 동시다발적으로 펼쳐진 ASEZ 그린 캠퍼스 정화활동.

추운 날씨 속에서도 지구를 살리고 캠퍼스를 살리려는 하나님의교회 대학생들의 패기와 열정이 느껴지네요~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