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를 뒤로하고 환경정화활동에 나서 주목을 받는 하나님의교회 안상홍증인회

강남 하나님의교회(안상홍증인회) ↖⌒⌒↗ 대치유수지 체육공원 환경정화활동 

 

 

 
[미디어인뉴스-박광수 기자]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서울 강남교회 성도들이 섭씨 30도가 넘는 무더운 땡볕속에서도 대치유수지체육공원 일대 정화활동에 나서 주목을 받았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안상홍증인회) 서울 강남교회 부녀회에 따르면 지역민들과 서울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13일(일요일) 하나님의교회(안상홍증인회) 장년, 청년, 부녀, 학생 성도 150여명이  강남구 대치동 대치유수지체육공원에 대한 대대적인 환경정화활동을 오전 10시부터 2시간여간 펼쳤다.

 

 

 

 

 

이들은 탄천 뚝방길과 총 8만4000㎡ 부지의 공원내부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와 오물을 수거하고 계단과 경기장 주위의 잡풀을 말끔히 제거했다. 대치유수지 체육공원은 테니스장, 농구장, 족구장, 배드민턴장 등을 갖추고 있어 시민들이 각종 스포츠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야외시설이다.

 

 

 

평소 잘 관리되고 있는 유수지 공원이지만 사람들의 눈길이 잘 미치지 않는 구석구석에는 쓰레기와 각종 오물들이 방치되어 있었다. 부녀회 관계자는 "본격적인 장마가 진행되기 전 주민이용시설을 돌아보고 위험요소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가족과 친구와 이웃과 함께 펼친 이날의 봉사활동은 꿀맛 같은 휴식보다 값진 휴일의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올해는 하나님의교회(안상홍증인회) 설립 50주년이 되는 희년(禧年)의 해이다. 국내 400개 교회, 해외 2500개 교회를 둔 하나님의교회(안상홍증인회) 200만 성도들은 지난 50년간 어머니하나님의 가르침을 따라 전 지구적인 봉사활동과 선한 행실로 세계인들에게 사랑과 감동과 삶의 희망을 안겨줬다. 이에 발 맞춰 강남 하나님의교회(안상홍증인회)는 지난 기간 그러했듯 앞으로도 세계적인 강남, 다시 찾고 싶은 강남, 깨끗한 강남이 되도록 환경정화활동과 각종 봉사활동을 더욱 활발히 벌인다는 야심찬 포부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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