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하나님의교회에서 펼친 경로당 봉사활동에 대한 뉴스입니다!!
혼자 계시는 외로운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된 자리이지만..
봉사를 하는 식구들의 마음도 훈훈하고 따뜻해지는 시간이었을것 같습니다 ^-^
창원 의창구 하나님의교회, 경로당 방문해 청소·공연
창원의창 하나님의 교회 청년부 30여명은 8일 창원시 의창구 봉림동 사림 제2경로당을 방문, 청소 및 위문공연을 했다.
성도들은 지역 어르신 20여명을 대상으로 노래자랑 및 율동, 실내악, 네일아트, 민속놀이를 했다.
또 준비한 음식을 대접하고 정감어린 대화로 정서적 교류를 나눴다.
황채성 주민센터장은 “휴일에도 혼자 계시며 외로운 분들이 많은데 다들 진심으로 봉사하는 모습을 보니
감동도 되고 앞으로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사회복지의 발전을 위해 열정적인 활동으로 노고를 아끼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 청년들에게 진정으로 감사한다”고 밝혔다.
봉사에 참여한 이주현(27·여)씨는
“경로당 방문을 통해 어르신들을 도우며 일상에서 느낄 수 없는 기쁨과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게 됐다”고 말했다.
김진호 기자
출처 - 경남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