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우리가 지키고 있는 유월절은 단지 육식의 생명을 살리고 육적 재앙에서만
건져주는 예식이 아닙니다. 유월절은 가장 큰 재앙인 지옥에서 우리를 구속해주시기
위해서 하나님께서 당신의 보혈로 세우신, 진리 중의 진리입니다.
예레미야 선지자는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들을 위해서 죄를 사하는 새 언약을
세워주실 것을 예언했습니다.
렘 31:31-34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보라 날이 이르리니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에 새 언약을 세우리라.....그러나 그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에
세울 언약은 이러하니 곧 내가 나의 법을 그들의 속에 두며 그 마음에
가득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라
그들이 다시는 각기 이웃과 형제를 가리켜 이르기를 너는 여호와를
알라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작은 작로부터 큰 자까지 다 나를 앎이니라
내가 그들의 죄악을 사하고 다시는 그 죄를 기억지 아니하리라 여호화의 말이니라
예언 그대로 예수님께서 유월절 저녁에 새 언약을 세워주셨습니다.
새 언약을 선포하시기까지, 이 일이 이루어지길 간절히 원하시고 기다리셨습니다.
하나님의 살과 피로 세우신 새 언약 없이는 자녀들이 지옥의 재앙 가운데서 결코
자유로울 수 없었던 것입니다.
그 큰 재앙에서 우리를 구원하시려 당신의 몸을 제물로 바치셨습니다.
그리고 새 언약을 통해서 영원한 기업의 약속을 더해주셨습니다.
다시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도 없는 세계, 평화가 넘치고 영생 복락이
무궁한 천국으로 인도하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이러한 은혜로 지금 우리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고 있습니다.(계 21:1-4, 벧후3:13)
히9:15-18 이를 인하여 그는 새 언약의 중보니 이는 첫 언약 때에 범한 죄를 속하려고
죽으사 부르심을 입은 자로 하여금 영원한 기업의 약속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유언은 유언한 자가 죽어야 되나니 유언은 그 사람이 죽은 후에야 견고한즉
유언한 자가 살았을 때에는 언제든지 효력이 없느니라 이러므로 첫 언약도 피 없이 세운 것이 아니니
영원한 기업의 약속을 주시려고 하나님께서 친히 육페 옷 입으시고 이 땅까지 오셔서
새 언약을 세워주셨습니다. 한 영혼이라도 더 지옥으로 끌고 가려는 사단은 새 언약
진리를 없애려고 안간힘을 써왔습니다. 사단은 새 언약 유월절을 없애려 하고 하나님께서는
이것을 자녀들에게 전해주시려고 하는 영적인 대쟁투가 수천 년을 거쳐서 이어오고 있습니다.
그러한 가운데 하나님께서 모략을 베푸시고 이 시대 친히 다시금 오셔서 진리를 회복해 주셨습니다.
히 9:28 이와 같이 그리스도도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단번에 드리신 바 되셨고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하여 죄와 상관없이 자기를 바라는 자들에게 두 번째
나타나시리라
두번째 임하실 때는 성령과 신부로 오신다고 하셨습니다(계 22:17).
' 재앙 받는 곳에 가지 말고 어서 와서 생명수를 받으라 '고 성령과 신부께서 온 인류를 부르고 계십니다.
생명수 주시는 성령과 신부께 반드시 나아가야 하겠습니다.
생명은 죄를 가지고서는 얻을 수 없고, 죄 사함 받지 못하면 지옥 재앙에서 결코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성령과 신부께 나아간 사람들이 새 언약 안에서
죄 사함을 받고 영생과 복락을 누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