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과 함께 등장하는 ‘신부’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 굳이 구분할 필요 있나? (아버지) 하나님만 믿어도 구원받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애써 성경에 기록된 어머니 하나님을 부인하는 사람들의 주장이다. 이들은 성경에 구분하여 기록된 ‘아버지’ ‘어머니’ 하나님을, 굳이 구분하지 않으려고 애쓴다.그러나 성경은 우리가 힘써 알아야 할 하나님은 아버지 뿐만 아니라 어머니도 계신다고 구분하여 알려준다.
계 22:17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도다 듣는 자도 오라 할 것이요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 또 원하는 자는 값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하시더라
마지막 때 성령과 신부가 생명수를 주신다고 했다. 여기서 ‘신부’를 성령과 구분하여 기록했다는 것은 이 신부를 알아야만 생명수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성령은 성삼위일체의 하나님으로 아버지 하나님이시다.
그렇다면 신부는 누구일까? 요한계시록 21장에서 천사가 신부를 가리켜 ‘하늘에서 내려오는 거룩한 성 예루살렘’이라고 했다. 신부가 하늘 예루살렘이라는 의미다. 하늘 예루살렘은 어떤 분이신가?
갈 4:26 오직 위(하늘)에 있는 예루살렘은 자유자니 곧 우리 어머니라
성령과 함께 생명수를 주시는 신부 하늘 예루살렘은 바로 어머니 하나님이시다. 이처럼 성경은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께서 계시다고 알려준다. 이를 부인하는 것은 성경에 기록된 구원자를 부인하는 비성경적인 행위다.
이시대 생명수는 성령과신부로 인하여 완성되고 얻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