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하나님의교회

조회 수 1027 추천 수 8 댓글 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하나님의교회_하피첩과 매조도_♡

 

- 다산 정약용 이야기Ⅱ -

 

하나님의교회 말.jpg


 
정약용은 오랜 유배 생활을 하면서도 자녀 교육에 소홀하지 않았습니다. 아홉을 낳아 그중 여섯을 잃었으니, 세 자녀에 대한 사랑이 얼마나 애틋했을까요. 그는 자녀들에게 종종 편지로써 ‘독서에 정진하고 몸가짐을 늘 올바르게 하라’고 가르치며, 어질고 지혜롭게 자라기를 간절히 바랐습니다.한번은 아내가 유배지로 편지와 옷가지를 보내면서 시집올 때 입고 온 치마를 함께 부쳐왔습니다.

 

 

그는 붉은빛이 바래 노을빛이 된 치마를 정성스레 자르고 배접하여 ‘근검하며 가난한 이웃에게 베풀며 살 것과, 항상 표정을 밝게 하고 바른말을 할 것’ 등 교훈과 경계의 글을 적어 두 아들을 위한 서첩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남은 천에는 매화 가지에 새 한 쌍이 앉아 있는 그림을 그려, 시집간 딸이 행복하게 잘 살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보냈습니다. 그것이 바로 ‘하피첩(노을빛 치마로 만든 서첩)’과 ‘매조도’입니다.

 

 

어머니의 낡은 치마는 아버지의 그리움, 애타는 사랑으로 채색되어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 ?
    galaxy70 2014.07.20 21:26
    자녀를 위한 사랑이 묻어나는 일화입니다.정약용의 훌륭한 작품에 숨어있는 애틋한 사랑이네요..
  • ?
    루비 2014.07.20 21:37
    훌륭한 위인들의 모습에서 어머니의 마음이 엿보이네요. 이시대 하늘어머니의 가르침을 받은 것 같습니다.^^
  • ?
    까야 2014.07.20 21:53
    부모님의 끝없는 관심과 희생과 사랑이 자녀를 올바르게 자라게 한다는 걸 깨닫게 하는 글이네요.
    영적부모님인 우리아버지.어머니께서도 ,,,
    우리들이 잘못된 길로 갈까봐 노심초사 하시며 늘 관심과 희생과 사랑을 베풀어 주시며 천국으로 인도해 주시는 것 처럼~!
    참 그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 ?
    2014.07.20 23:14
    아버지들은 세세히 표현을 잘 못하셔서 그렇지
    자녀사랑하는 마음은 정말 깊은것같습니다~~^-^
  • ?
    제비꽃 2014.07.20 23:56
    자녀를 사랑하는 부모님의 마음은~
    어느 시대나 누구나 다 똑같네요^^
  • ?
    키티 2014.07.21 06:48
    자녀에 대한 사랑이 느껴지네요..
  • ?
    별빛 2014.07.21 20:08
    아버지의 마음을 느낄수 있네요~ 영적부모님인 우리 아버지.어머니께서도 지금 이순간도 자녀위해 기도하고 희생하고....그 사랑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은 위대한 사랑입니다.
  • ?
    설레임 2014.09.11 12:07
    자녀를 위한 부노미의 끝없는 사랑과 희생 !!
    우리를 위해 끝없이 사랑만 주시는 하늘아버지 어머니를 그려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79 영적 내비게이션, 하나님의교회 7 file 별빛 2014.10.07 290
278 [하나님의교회] 성경인물편 -갈렙- 2 file 이삭의자녀 2017.03.20 287
277 [성경상식] 합분태 2 file 이삭의자녀 2016.11.29 287
276 하나님의교회, 상황을 바꾸는 법 7 file 별빛 2014.09.25 287
275 성경을 알았지만!!!!!!&&&&(하나님의교회) 6 file 오랑이 2014.08.14 286
274 [하나님의교회] 하나님이 결혼을 하신다고요?? 3 file 이삭의자녀 2017.03.13 285
273 패스티브닷컴 하나님의교회(안상홍증인회)로 움직여야 하는 이유 5 file galaxy70 2016.06.29 285
272 보배 6 file 별빛 2014.08.13 285
271 설레임 6 file 루비 2014.08.13 284
270 형제간에 일어난 미움의 역사들 &&& 하나님의 교회 어머니의 소원 3 솜이 2015.02.12 283
269 하나님의교회에서 좋은 습관 함께 만들어요~^^ 7 file 루비 2014.09.18 282
268 아빠는 날 왜 키울까요? 8 file 메밀이 2014.09.17 282
267 <하나님의교회 안상홍증인회> 웃음은 또 하나의 계명 ☞ ^~^ 3 file 데이터마이닝 2015.10.16 282
266 전하라 하신 하나님의교회(안상홍님) 하늘어머니 말씀에 순종하여 6 file galaxy70 2016.06.25 279
265 '소와 가죽신' 6 file 메밀이 2014.08.15 279
264 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라면~ &&& 하나님의 교회(행복한 가정) 1 솜이 2015.02.15 277
263 후일에 어떤 사람들이 귀신의 가르침을 좇으리라/ 하나님의교회는 다릅니다. 1 file 새사람 2015.02.04 277
262 모든것이 돌발상황이라&&하나님의교회 (안상홍님) 15 file 오랑이 2014.09.21 277
261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 엘로히스트 11월호 10 file 메밀이 2016.11.13 276
260 하나님의교회 &&열정과빛 7 file 오랑이 2014.09.11 276
Board Pagination Prev 1 ...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 44 Next
/ 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