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하나님의교회

2016.11.23 20:54

[좋은글] 맥락적 경청

조회 수 181 추천 수 5 댓글 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1.jpg

-이미지 출처 : https://pixabay.com/ko/-



 

대화를 할 때 이야기가 겉돌거나 서로 같은 입장만 되풀이 해서 말할 때가 있습니다.

이런 상황이 반복되면 사람들은 상대를 말이 잘 통하지 않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이 문제는 말을 잘 못해서가 아니라 잘 들어주지 않을 때 생겨납니다.

원활한 소통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잘 들어주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상대의 말에 귀 기울여 듣는 것을 경청이라고 합니다. 경청에는 여러 단계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경청의 가장 하위 단계인 배우자 경청입니다

부부간의 대화에서 가장 많이 나타나기 때문에 배우자 경청이라 이름 붙여졌다고 합니다

배우자 경청은 다른 것을 하면서 ’ ‘그래하며 건성으로 듣거나 나중에 이야기 하자하는식으로 

상대방의 말을 가로막기까지 하는 유형입니다.

두 번째 단계는 수동적 경청입니다 

수동적 경청은 상대에게 주의를 기울이거나 공감해주지 않고 말하도록 가만히 놓아두는 것입니다

수동적 경청은 말하는 사람의 대화 의욕을 저하시키기 때문에 소통과 공감을 가로 막습니다.

세 번째 단계는 적극적 경청입니다

적극적 경청은 말하는 사람에게 주의를 집중하고 공감해 주는 경청입니다

상대방과 눈을 맞추고 고개를 끄떡이며 정말” “그래서하는 추임새를 넣으면서 듣습니다 

적극적 경청이 이뤄지면 의사소통이 원활해 집니다.

가장 높은 단계의 경청은 맥락적 경청입니다.

상대방의 의도 감정 배경처럼 말하지 않는 부분까지 

전체적인 맥락을 파악하며 듣는 방법이 맥락적 경청입니다

상대방의 마음까지 헤아리기 때문에 원활한 소통과 공감이 가능해집니다.

친구든 선후배든 호감을 가졌던 사람을 떠올려 본다면

나의 이야기를 귀담아들어주고 공감해주었던 사람이 대부분일 것입니다

상대의 마음까지 헤아리는 맥락적 경청으로 

화목하고 사랑 넘치는 가정 즐겁고 웃음 가득한 시온을 만들어 봅시다

  • ?
    혁이대디 2016.11.23 21:22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포뮬러 2016.11.23 23:49
    맥락적 경청까지 내공을 쌓아야겠네요..ㅎㅎ
  • ?
    메밀이 2016.11.23 23:56
    경청에도 방법이 있었네요~~
  • ?
    슬별 2016.11.24 12:14
    좋은 글 감사합니다. 가족간에도 이웃간에도 모든 인간관계에 있어서 경청은 중요한 것 같아요. ^^
  • ?
    청춘 2016.11.27 14:00
    더 더욱 노력 해야겠네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99 내 믿음은 누구에게 맞춰져 있나요? -- 하나님의교회 10 file 별빛 2014.10.06 212
198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지키는 하나님의교회!! 5 file 포뮬러 2017.02.23 210
197 2018년이 하나님의교회 다시한번 animo 11 file anyou 2018.01.02 209
196 새 노래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하나님의교회 7 file 이삭의자녀 2017.02.26 207
195 교만은 패망의 선봉 // 좋은 글 // 교훈 글 // 은혜로운 글 4 file 포뮬러 2016.12.10 207
194 [하나님의 교회] 고차원의 세계를 엿보다 6 file 이삭의자녀 2017.02.09 205
193 많이 웃어서 행복한 하나님의교회~^^ 6 file 루비 2014.09.27 204
192 지금 내가 손에 쥐고 있는 것은..... 1 file 해바라기 2016.02.26 198
191 웃음꽃~*^^* 5 file 루비 2014.10.24 198
190 하나님의 교회 = 구원이 무슨 뜻인가요??= 3 file 이삭의자녀 2016.11.11 193
189 진정한 효도, 하나님의교회 5 file 별빛 2014.10.14 192
188 결승을 앞에 두고 ... 7 file 메밀이 2014.09.28 191
187 [하나님의교회 패스티브닷컴] 영적 의원이시요, 우리의 보혜사이신 안상홍님과 어머니하나님 7 file 슬별 2017.05.08 190
186 왕의 또 다른 어머니, 유모 / 생각그릇 넓히기 4 file 슬별 2016.11.16 190
185 잊지 말아야 할 것 %%하나님의교회 7 file 오랑이 2014.10.02 189
184 사도들도 갈망하는 영혼세계.. 그래서 준비하고 있었다... 1 file 해바라기 2015.11.24 187
183 엄마품이 그리워~~!! 4 file 포뮬러 2016.11.29 186
182 살게 하는 하나님의 규례와 살게 하지 못할 하나님의 규례 // 새언약 안식일, 새언약 유월절을 지키는 하나님의교회 2 file 포뮬러 2016.11.24 186
181 <<하나님의교회>> 복음을 전하지 않는 자의 결과 5 file 뚱별 2016.12.21 185
180 [하나님의교회 엘로히스트] 상상할 수 없는 곳 ☞ 천국 4 file 슬별 2017.01.17 183
Board Pagination Prev 1 ...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 44 Next
/ 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