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교회에서 믿는 엘로힘 하나님
그 세번째 이야기 입니다.
하나님의 교회는 왜 한분 하나님이 아닌 엘로힘 이신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을 믿을 까요?
그 이유는 성경에서 엘로힘 하나님을 증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에는 성경 중 이사야서와 에레미야서를 통해서 성경에 증거된 엘로힘 하나님을 살펴 보겠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창세기에서 알려주신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의 존재를 이사야 서에서도 알려주고 있습니다.
사6장8절 내가 또 주의 목소리를 들은즉 이르시되 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
그때에 내가 가로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러 갈 사람을 찾고 계실 때
하나님께서는 “누가 나를 위하여 갈꼬” 라고 말씀하지 않으시고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 또한 하나님 아버지 한 분만 아니라 어머니 하나님께서 더불어 함께 역사하신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계십니다.
또한 에레미야 서에서도 엘로힘 즉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에 대한 내용을 증거해 주고 있습니다.
렘31장22절 여호와가 새 일을 세상에 창조하였나니 곧 여자가 남자를 안으리라
하나님께서는 세상에 새 일을 창조하시겠다고 하시고 여자가 남자를 안는 일이 새 일이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영적인 안목으로 볼 때 이 말씀은 매우 중요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여자(하와)는 원래 남자의 갈빗대로 남자의 안에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남자의 갈빗대를 뽑아 여자를 만드시지 않으셨다면 어찌 남자의 안에 있던 여자가 남자를 안을 수 있겠습니까?
따라서 하나님께서 창조하시겠다고 하신
새 일은 바로 아버지 하나님 속에 내재하심으로
그간 드러나지 않던 어머니 하나님의 존재가 드러나게 되는
전대 미문의 일을 뜻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새 일’은 새 언약을 세우심으로 세상에 창조됩니다.
렘31장31~34절 여호와가 말하노라 보라 날이 이르리니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에 새언약을 세우리라..
곧 내가 나의 법을 그들의 속에 두며 그 마음에 기록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라
그들이 다시는 각기 이웃과 형제를 가리켜 이르기를
너는 여호와를 알라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작은 자로부터 큰 자까지 다 나를 앎이니라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라는 부분에서 히브리 원어 성경에는 ‘하나님’이 ‘엘로힘’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말씀은 새 언약을 통해 우리가 엘로힘의 하나님을 깨닫게 될 때,
작은 자로부터 큰 자까지 다 하나님을 알게 됨으로 더 이상 “너는 하나님을 알라”고 말하지 않아도 된다는 말씀입니다.
이런 내용을 통해서 볼 때 새 언약 진리 안에는
반드시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 곧 엘로힘의 하나님께서 계셔야만 우리가 비로서 새 언약의 자녀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은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을 영접하고 있기에
성경에 기록된 새 언약의 자녀라고 확신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