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께서 안식일에 병자를 고치신 이유
2천 년 전에 예수님께서는 안식일에 병이나 장애를 가진 사람들을 고쳐주셨고, 그 때문에 비방과 핍박을 받으셨습니다.
한번은 예수님께서 안식일에 손이 마른 자를 고치신 일이 있었습니다.
그러자 모세 율법을 고집하던 유대인들은 예수님이 안식일을 범한다고 분을 내었습니다.
눅 6:6~11 또 다른 안식일에 예수께서 회당에 들어가사 가르치실쌔 거기 오른손 마른 사람이 있는지라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 예수를 송사할 빙거를 찾으려 하여 안식일에 병 고치시는가 엿보니
예수께서 저희 생각을 아시고 손 마른 사람에게 이르시되 일어나 한가운데 서라 하시니 저가 일어나 서거늘
예수께서 저희에게 이르시되 내가 너희에게 묻노니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과 악을 행하는 것 생명을 구하는 것과 멸하는 것 어느 것이 옳으냐 하시며
무리를 둘러 보시고 그 사람에게 이르시되 네 손을 내밀라 하시니 저가 그리하매 그 손이 회복된지라
저희는 분기가 가득하여 예수를 어떻게 처치할 것을 서로 의논하니라
그리고 날 때부터 소경인 자의 눈을 보게 하신 날도 안식일이었는데,
바리새인들은 예수님께서 안식일을 지키지 아니하니 하나님께로부터 온 자가 아니라고 비방했습니다.
요 9:1, 14~16 예수께서 길 가실 때에 날 때부터 소경된 사람을 보신지라 ...
예수께서 진흙을 이겨 눈을 뜨게 하신 날은 안식일이라
그러므로 바리새인들도 그 어떻게 보게 된 것을 물으니 가로되 그 사람이 진흙을 내 눈에 바르매 내가 씻고 보나이다 하니
바리새인 중에 혹은 말하되 이 사람이 안식일을 지키지 아니하니 하나님께로서 온 자가 아니라 하며 혹은 말하되 죄인으로서 어떻게 이러한 표적을 행하겠느냐 하여 피차 쟁론이 되었더니
또한 38년 된 병자를 낫게 하신 날도 안식일이었는데, 그때에도 유대인들은 예수님이 안식일을 범한다고 핍박하였습니다.
요 5:5~10 거기 삼십 팔년 된 병자가 있더라
예수께서 그 누운 것을 보시고 병이 벌써 오랜줄 아시고 이르시되 네가 낫고자 하느냐
병자가 대답하되 주여 물이 동할 때에 나를 못에 넣어 줄 사람이 없어 내가 가는 동안에 다른 사람이 먼저 내려가나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일어나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하시니
그 사람이 곧 나아서 자리를 들고 걸어 가니라 이 날은 안식일이니
유대인들이 병 나은 사람에게 이르되 안식일인데 네가 자리를 들고 가는 것이 옳지 아니하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