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하나님의교회

조회 수 5103 추천 수 1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안식일 ]
주일은 언제인가
많은 사람들은 일요일에 주일을 지킨다.
‘주일(主日)’은 말 그대로 ‘주의 날’이라는 의미다.
단언컨대 주일은 일요일이 아니다.

=====================================================================================================================

 


한국의 기독교인들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신조는 ‘주일성수’다. ‘주의 날’을 줄여 ‘주일(主日)’이라고 칭하며, 대부분 일요일에 지킨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명하신 하나님의 날은 일요일이 아니다. 일요일이 주의 날이라는 말씀은 성경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다. 하나님께서는 안식일을 당신의 날이라고 하셨다.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나의 안식일을 지키라 (출애굽기 31:13)

 

하나님께서는 안식일을 제정하시고 이를 일컬어 ‘나의 안식일’이라고 하셨다. 하나님을 믿는 성도들에게 안식일을 지킴으로써 당신의 백성임을 인지시켜 주시기 위해 안식일 앞에 ‘나의’라는 전제를 두셨다(에스겔 20:20). 이는 구약뿐 아니라 신약에서도 마찬가지다. 구약시대 안식일의 주인이 여호와 하나님이었듯이 신약시대 안식일의 주인은 성육신하신 하나님, 예수님이었다.

 

인자(예수님)는 안식일의 주인이니라 하시니라 (마태복음 12:8)

 

또 가라사대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이니라 하시더라 (누가복음 6:5)

 

예수님께서 안식일의 주인이라고 하신 것은 ‘여호와의 안식일’이 곧 ‘예수님의 안식일’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규례대로 안식일을 지키셨다.

 

예수께서 그 자라나신 곳 나사렛에 이르사 안식일에 자기 규례대로 회당에 들어가사 성경을 읽으려고 서시매 (누가복음 4:16)

 

이처럼 성경은 구약에서 신약에 이르기까지 안식일을 ‘하나님의 날’로 명시했다. 그래서 사도들은 주의 날인 안식일을 지키며 말씀을 강론하곤 했다.

 

바울이 자기의 규례대로 저희에게로 들어가서 세 안식일에 성경을 가지고 강론하며 … (사도행전17:2)

 

안식일마다 바울이 회당에서 강론하고 유대인과 헬라인을 권면하니라 (사도행전 18:4)

 

성경에서 말하는 주일(主日)은 일요일이 아니라 안식일이다. 구약시대의 안식일은 주 여호와의 날이었고, 신약시대에 와서는 주 예수님의 날로 성별하여 거룩히 지켰다. 그렇다면 요한계시록에 나타난 이 말씀은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주의 날에 내가 성령에 감동하여 내 뒤에서 나는 나팔소리 같은 큰 음성을 들으니 (요한계시록 22:10)

 

사도 요한이 밧모섬에서 계시를 볼 때가 주후 90년경이었으니 그때까지도 초대교회 사도들과 성도들은 변함없이 안식일을 주일로 지키고 있었던 것이다. 진정한 주일, 즉 하나님의 날을 지키고 싶다면 일요일이 아닌 일곱째 날 안식일, 토요일에 지켜야 한다.

 

  • ?
    천일홍 2014.01.20 23:59
    구약 시대 주인이신 여호와의 날은 안식일입니다
    신약시대 주인이신 예수님의 날도 안식일입니다
    주일은 일요일인이 아닌 안식일 일곱째날 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9 잘되는 비결 2 file 핑크 2015.04.11 74
58 경건의 연습 3 건블리 2015.08.26 74
57 너무 늦지 않게 지금 , 바로 , 당장 6 file 이삭의자녀 2016.11.08 70
56 설계도 3 몬키 2015.08.28 69
55 저 사람은 강도가 아닙니다.... 2 file 5차원 2015.04.27 69
54 [하나님의교회 패스티브] 하나님을 왜 한 분이라고 했을까? 3 file 포뮬러 2017.04.21 68
53 [하나님의교회] 기회는 일상이다 7 이삭의자녀 2017.02.28 68
52 [하나님의교회 패스티브] 치명적인 덫, 시대정신 3 file 포뮬러 2017.01.20 68
51 하나님의교회 생각찬글 (날마다 기적 Present) 4 file hiyogurt 2017.01.19 68
50 당신이라면???? 목사님 VS 하나님 .... 2 file 해바라기 2016.05.17 68
49 사루의 고향찾기 // 하나님의교회 패스티브닷컴 4 file 포뮬러 2017.01.06 67
48 기상천외한 장사꾼 // 하나님의교회 패스티브닷컴 4 file 포뮬러 2016.12.23 67
47 가장 낮은 자리에 임하신 안상홍님과 어머니하나님 [하나님의교회] 6 file 뚱별 2016.11.25 67
46 울창한 숲을 만들려면<하나님의교회> 2 file 혁이대디 2017.03.24 66
45 <하나님의교회 패스티브> 구원을 위한 디폴트 2 file 포뮬러 2017.02.03 66
44 같은 기온이라도 7 file 이삭의자녀 2017.01.12 65
43 단내 [하나님의교회 엘로히스트] 7 file 뚱별 2016.11.23 65
42 [하나님의교회 패스티브] 기적의 항암제와 새언약 유월절 3 file 포뮬러 2017.02.10 64
41 하나님의교회 생각찬글 '오뚝이' 3 file 건블리 2015.12.06 64
40 [좋은글] 어머니의 용기 5 이삭의자녀 2016.11.21 63
Board Pagination Prev 1 ...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Next
/ 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