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하나님의교회

조회 수 273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하나님께 가장 특별한 교회 이름, 하나님의 교회

 

길을 가다보면 가지각색의 교회 간판들을 보게 된다.

‘누구나교회’, ‘감자탕교회’, ‘도토리교회’, ‘와~우리교회’, ‘새안산레포츠교회’, ‘가까운교회’ 등. 교회 이름에는 앞으로 자기 교회가 어떻게 되었으면 하는 담당 목사의 소망과 나름의 ‘진리(?)’도 담겨있을 것이다. 그런데 하나님을 섬기는 장소라고 하기엔 교회 이름이 너무 가벼운 느낌이다. 이런 문제 의식은 비단 필자만의 생각은 아닌 듯하다. 한 크리스천 인터넷 신문에서도 경박한 교회 이름에 대한 심각성을 기사화한 적이 있다.

 

기사는 목사들이 자기 교회 이름을 독특하게 지어 많은 사람들이 눈여겨봐주길, 그 의미를 알아주길 바라지만 이는 목사 개인의 생각일 뿐이라고 지적한다. 다시 말해 이들은 단지 좀 더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겠다는 사업적인 목적으로 교회 이름을 짓는 것이다. 즉 세속적인 교회 이름은 개인의 욕심을 드러낸 것이다.


 

반면 하나님의 뜻을 전하는 교회는 이름도 하나님의 뜻에 따라 결정된다. 성경을 살펴보면 하나님께서 당신이 친히 세우신 교회가 있다고 말씀하셨다. 그 교회의 이름은 바로 ‘하나님의 교회’다.

 

고전 1:2 고린도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 곧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거룩하여지고 성도라 부르심을 입은 자들과 또 각처에서 우리의 주 곧 저희와 우리의 주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자들에게

 

갈 1:13 내가 유대교에 있을 때에 행한 일을 너희가 들었거니와 하나님의 교회를 심히 핍박하여 잔해하고

 

세상에는 ‘하나님의 교회’라는 이름을 가진 교회가 여럿 있을 것이다. 이들 가운데 하나님께서 세우신 교회는 어떤 곳일까?

 

행 20:28 너희는 자기를 위하여 또는 온 양떼를 위하여 삼가라 성령이 저들 가운데 너희로 감독자를 삼고 하나님이 자기 피로 사신 교회를 치게 하셨느니라

 

하나님께서는 교회를 당신의피로 사셨다고 하셨다. 하나님의 피의의미를 안다면 우리는 하나님께서 세우신 교회를 보다 쉽게 찾을수 있을것이다. 

 

출 34:25 너는 내 희생의 피를 유교병과 함께 드리지 말며 유월절 희생을 아침까지 두지 말찌며

 

사도 바울이 말한 하나님의 피는 유월절 희생의 피를 의미한다. 이는 예수님께서 친히 유월절 양이 되셔서 희생 당하심(고전 5:7)으로 완성됐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백성들이 영원토록 유월절을 지키길 원하셨다.

 

눅 22:7, 19~20 유월절 양을 잡을 무교절일이 이른지라 … 떡을 가져 사례하시고 떼어 저희에게 주시며 가라사대 이것은 너희를 위하여 주는 내 몸이라 너희가 이를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저녁 먹은 후에 잔도 이와 같이 하여 가라사대 이 잔은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니 곧 너희를 위하여 붓는 것이라

 

마 26:17, 25~28 예수께서 나아와서 가로되 유월절 잡수실 것을 우리가 어디서 예비하기를 원하시나이까 … 저희가 먹을 때에 예수께서 떡을 가지사 축복하시고 떼어 제자들을 주시며 가라사대 받아 먹으라 이것이 내 몸이라 하시고 또 잔을 가지사 사례하시고 저희에게 주시며 가라사대 너희가 다 이것을 마시라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하나님께서는 유월절을 지키는 하나님의 교회가, 당신의 피로 세운 당신의 교회이라고 말씀하셨다.

그래서 ‘하나님의 교회’가 하나님께 가장 특별한 교회 이름이 되는 것이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79 '가치 있는 양' 패스티브닷컴 8 file 메밀이 2017.01.09 251
778 만원의 행복 // 하나님의교회 패스티브 3 file 포뮬러 2017.01.08 84
777 사루의 고향찾기 // 하나님의교회 패스티브닷컴 4 file 포뮬러 2017.01.06 67
776 [좋은글]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6 file 이삭의자녀 2017.01.06 318
775 [성격상식] 성경은 구원을 위한 매뉴얼이다 7 file 이삭의자녀 2017.01.05 77
774 '희생' 한 문장의 울림 6 file 메밀이 2017.01.02 60
773 [좋은글] 사랑의 가계부 4 file 이삭의자녀 2017.01.01 53
772 챌린지호의 비극 - 하나님의교회 패스티브중에서 3 file 포뮬러 2016.12.31 172
771 달력의 역사 4 이삭의자녀 2016.12.30 114
770 기회는 일상이다 / 생각그릇 넓히기 4 file 슬별 2016.12.29 102
769 [좋은글] 가장 사랑하는 자녀 3 file 이삭의자녀 2016.12.29 57
768 영혼의 무게 (하나님의교회 패스티브닷컴) 4 file hiyogurt 2016.12.29 140
767 [감동글] 모성애의 위대함 2 file 이삭의자녀 2016.12.28 57
766 하나님을 따르는 아름다운 발걸음 3 file 이삭의자녀 2016.12.27 75
765 인생의 중간여백 - 생각찬글 4 file 메밀이 2016.12.27 45
764 [좋은글] 지상에서 보내온 자재로 지은 천상의 집 4 file 이삭의자녀 2016.12.26 94
763 [하나님의교회 엘로히스트] 고향 생각 4 file 슬별 2016.12.26 89
762 호모 헌드레드시대 // 하나님의교회 패스티브 3 file 포뮬러 2016.12.25 117
761 [하나님의교회 소울] 실감 / 시 3 file 슬별 2016.12.24 104
760 [좋은글] 나눔 = 행복 4 file 이삭의자녀 2016.12.23 24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44 Next
/ 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