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하나님의교회

조회 수 571 추천 수 6 댓글 1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나는 꽤 괜찮은 사람인 줄 알았는데,


오늘 회개의 나팔 소리에

정신을 차리고 뒤를 돌아보았습니다

뜨거운 눈물이 왈칵 두 뺨을 타고 흘러내렸ㅅ브니다

내 속에 있는 나를 들여다보니

항상 내 앞에 계신 줄 알았던 어머니는

내 뒤에 계셨습니다


주는 것보다 받는 것을 더 좋아했고

욕심은 욕심을 낳아

언제나 만족하지 못하였으며

내 속에 가시가 울타리를 이루고 있는 줄도 모르고

형제의 티끌 같은 허물은 동산같이 보였고

어머니의 말씀과 내 생각이 같을 때는

천진난만한 어린양같이 순종했지만

그렇지 않을 때면 온전한 순종이 아닌

하나님을 분노케 했던

이스라엘 백성들의 뒤를 따라가고 있었습니다


식구가 힘들 때 나는 어떻게 했을까?

속은 좁쌀알같이 인색하면서도 의인인 척

속은 냉기가 흐르면서도 따뜻한 척

속은 자고함이 집을 짓고 있으면서도 겸손한 척


잘되면 내탓이고 못되면 네탓이라는 비겁함

배려하는 것 같으면서도 내 자존심을 챙기는 속마음


부정과 위선의 내 모습을

어머니 거울에 비춰보니

이리가 입고 있던 양의 옷을 나도 입고 있었습니다


어머니

이 죄인 어찌하면 좋겠습니까

이래도 용서받을 수 있을까요

하늘나라는 꼭 가고싶기에

이렇게 목놓아 용서를 빌고 또 비옵니다


시은좌에 올리는 향연 중 (하나님의교회 멜기세덱출판사)



오늘은 하나님의교회에 3차7개절기 중 회개의 나팔을 부는 나팔절대성회가 있었습니다.

나팔절을 맞이하여 한편의 시를 읽고 또 가슴이 미어져옵니다.

우리가 하늘에서 지은 죄악이 얼마나 크고 흉악하길래 하늘의 하나님께서 친히 이땅까지 오셔서 당신의 피조물에게 입에도 담을 수 없는 온갖 조롱과 멸시를 당하셔야만 합니까, 오늘 나팔절 대성회를 통해 무엇보다 너무 회개하고싶었던 것은 나의 죄악이 사무치도록 컸길래 지금 이순간도 하늘어머니께서 사단마귀로부터 우리를 대신하여 대적당하시고 계시다는 슬픔이 가장 큰 죄로 여겨졌습니다. 용서받지 못할 죄인이건만 용서해주시겠다고 미소로 인자하게 다가와주시는 어머니하나님,


하나님의교회에서 오늘부터 시작한 대속죄일기도주간 열심히 모든 죄를 자복하고 고하여 대속죄일날 반드시 회개하여 그 모든 죄값들 사단마귀에게로 넘겨 어머니하나님의 짐을 덜어드리고 싶습니다. 또한 다시는 두번다시는!!죄를 범하지 않고 어머니하나님께 힘만 드리고 싶습니다.


시에 나와있는 구절처럼, 목놓아 용서를 빌고 또 빕니다. _하나님의교회



나팔절대성회 하나님의교회.jpg




  • ?
    별빛 2014.09.24 18:14
    의인인것처럼 걸어온 수많은 시간들을 회개 드릴 수 있는 시간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겉모습만 율법주의에 빠진 모습이었습니다. 이제는 모든 마음의 단장품과 우상 숭배와 옛사람의 모습을 버리고 싶습니다.
  • ?
    설레임 2014.09.25 16:46
    아멘..죄인인데 늘 사랑만 받다보니 정말 의인인척 착각에 살았습니다.
    죄인임을 잊지않고 늘 하늘어머니께 용서를 구합니다.
  • ?
    오랑이 2014.09.24 20:52
    대속죄일기도주간 열심히 모든 죄를 자복하고 이제는 죄를 범하지 않고 어머니하나님께 기쁨드리는 자녀가 되어야 겠습니다.
  • ?
    설레임 2014.09.25 16:46
    아멘..우리에게 모든 죄를 용서해주시겠다고 약속해주심에 너무너무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도 빠트림없이 모든 죄를 다 자복하고 용서를 구하겠습니다.
  • ?
    조은날 2014.09.24 22:24
    어떤 절기든 모두 하나님의 핏값으로 세워진 절기들입니다
    그 은혜를 생각하며 더욱 감사한 마음으로 지켜야겠습니다~
  • ?
    설레임 2014.09.25 16:47
    하나님께서 우리의 모든 죄를 대신 담당하시고 의인이신 하나님께서는 죄인처럼 살아가셨습니다..
    이제는 가만이 있을수가 없습니다. 저의 모든 죄를 목놓아 하늘어머니께 용서를 구하고 회개의 삶을 살아가도록 하겠습니다..
  • ?
    루비 2014.09.24 22:31
    저 또한 저의 모습을 뒤돌아보니 많이 부끄럽습니다. 의인처럼 살았던 지난날의 저의 교만함을
    온전히 회개하는 가운데 어머니의 기쁨의 자녀로 거듭나겠습니다.
  • ?
    설레임 2014.09.25 16:47
    저의 아직도 남아있는 교만함, 뿌리까지 뽑아버리고 하늘어머니의 뜻에 합당한 삶을 살고싶습니다.
  • ?
    메밀이 2014.09.24 22:56
    우리는 죄인..회개 없이는 구원도 없지요
    회개할 수 있는 나팔절,대속죄일 절기를 허락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 ?
    설레임 2014.09.25 16:47
    아멘..회개할 수 있는 귀한 절기를 우리에게 허락해주신 하늘아버지 어머니께 무한한 감사와 영광과 찬양을 올립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04 "하나님의 소유된 단 하나의 교회" only 하나님의교회[안증회] // 안상홍님 1 file 사과날자 2013.11.19 7038
303 'Tit For Tat(팃포탯, TFT)' 하나님의교회[안증회] 1 file 사과날자 2013.11.20 7674
302 '내가했다'? 하나님의교회는 누구를 떠올리는가 6 file 초코야 2014.08.21 733
301 *하나님의교회* ♡ 사춘기 자녀와 소통하는 방법 10 file neoguri 2014.07.10 2083
300 *하나님의교회* 가족愛소통※ 6 file neoguri 2014.07.11 1597
299 2014년 하나님의교회설립 50주년 기념 (안동하나님의 교회서 쌀 연탄 이웃에 전달) 4 file 부르심을입은자 2014.11.07 337
298 2018년이 하나님의교회 다시한번 animo 11 file anyou 2018.01.02 196
297 40년간 광야에서 지내게 한 까닭 -패스티브닷컴 file 거북이 2014.02.14 5558
296 <<하나님의교회>> 복음을 전하지 않는 자의 결과 5 file 뚱별 2016.12.21 181
295 <하나님의교회 소울> 성경공부 프로젝트 - 요나 4 file 슬별 2016.11.28 296
294 <하나님의교회 엘로히스트>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5 file 슬별 2016.12.02 213
293 <하나님의교회 엘로히스트> 순종 6 file 슬별 2016.11.22 58
292 GOD with us~ 가장 가까이 만나주시기 위해 오신 어머니하나님!!! [하나님의 교회] 2 file 라라 2013.10.01 5593
291 Good News 전하는 하나님의교회^^ 6 file 메밀이 2014.07.14 1934
290 [Bible Report] 하나님께서 세우신 교회를 찾아서~ 2 file neoguri 2016.06.29 129
289 [새언약유월절 하나님의교회] 하나님의 계명과 사람의 계명 중 당신의 선택은? 6 file 슬별 2016.07.04 461
288 [시온의 향기] # 선한행실로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하나님의교회 성도 2 file 설레임 2015.03.25 712
287 [카툰][하나님의교회-안증회]걸리는 돌..//시험이신....안상홍님 1 file 천일홍 2013.10.27 10047
286 [하나님의교회 생각찬글] 인내 4 file 슬별 2016.12.22 90
285 [하나님의교회 설교] 오직 하나님만이 해답이다 3 file 슬별 2017.03.01 252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6 Next
/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