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역사에서는 성탄절이 우상 숭배자들이었던 이교도들의 습속을 그대로 받아들여서
기독교화 시켜 놓은 하나의 풍속이라고 지적해 주고 있습니다.
성탄절
성탄절을 12월 25일로 지킨 것은 354년의 기록에 나타났느니, 곧 로마감독 리베리우스시대였다.
379년에는 콘스탄티노플시에서 축하하였고 애굽과 팔레스틴에 전파되었다.
크리스마스의 기원을 특기하자면 그 풍속이 로마에서 일어난 것이니 그 차제가 이런 것이다.
로마에는 12월 말에 들어서면서 연거푸 삼대 축일이 있는 것이다.
그 하나는 사더날리아라고 하는 것이 있었으니 12일부터 24일까지 지킨 것이다.
당시 사다론신이 지배할 때에 황금시대를 이루었는데 그 일을 기념하기 위하여 제사하는 것이다.
이 절기에는 빈부귀천의 구별을 망각하고 환락에 취하는 것이다.
또 하나는 시길라리아 제일이 있으니,
12월 하순에 있는 것으로 이때에는 소아에게 인형을 주어 즐기게 하는 절기인 것이다.
나머지 하나는 부루말리아 제일이니 이것은 동지제로서 태양의 떠오름을 축하하는 절기였다.
이런 축제일에 가담할 수 없는 기독교인들로서는 별다른 의미로 축하하는 집회를 모색하게 된 것이고
또 그리스도께서 이 태양이 나온 후에 탄생하셨다는 것이 적합하다고 생각되어서
이때로 크리스마스를 삼아 축하하는 풍습이 시작하게 된 것이니 이것이 곧 구주강탄 축하의 시작인 것이다.
1. 354년에 로마에서 379년에 콘스탄티노폴리스에서
2. 기원 : 로마의 3가지 축제
ㄱ. 사투날리아(12월 17~24) 옛날 사다론신이 지배한 황금시대를 기념
ㄴ. 시길라리아(12월 하순) 어린이들에게 인형을 주어 즐기게 함
ㄷ. 브루마리아(동지제) 태양의 왕복 축하 기독교인이 축일을 모색하게 됨
이런 역사적인 내용만 보아도 성탄절의 기원이 예수님 탄생과는 전혀 관련이 없음을 알수 있습니다.
크리스마스는 태양을 신으로 숭배해 왔던 고대 로마인들에 의해서 생겨난 축제일을
기독교화시킨 이교주의적인 태양신 숭배 의식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