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하나님의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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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정신. ‘한 시대의 사회에 널리 퍼져 그 시대를 지배하거나 특징짓는 정신’을 뜻하는 단어다. 오늘날 사람들은 몇몇 이치들에 관해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이 시대정신과 반대로 움직이는 사람들을 ‘어딘가 이상한 사람’으로 취급하기도 한다. 하지만 시대정신이 항상 옳지는 않다. 조금만 생각해보면 알 수 있는 틀린 말들이 통념으로 포장되는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

갈릴레이의 일화는 아주 유명하다. 당시에 갈릴레이가 주장했던 지동설은 천동설과 배치된다는 이유로 ‘철학적으로 우매하고 신학적으로 이단적’이라는 비난을 받았다. 결국 갈릴레이는 지동설을 논하지 않겠다는 서약을 해야 했다. 

그로부터 350여 년 후인 1992년, 교황청은 갈릴레이에게 유죄를 선고했던 판결이 실수였음을 인정했다. 17세기의 시대정신으로는 천동설이 옳았지만 결국 시간이 흘러 지동설이 진리임이 밝혀진 것이다.

종교에 대한 시대정신 중에도 잘못된 것들이 있다. 요즘은 과학이 발달하면서 “보이는 것만 믿겠다”고 말하는 무신론자들이 많아졌다. 종교는 과학과 거리가 멀다고 여기는 듯하다.

그런데 과연 사람의 눈이 얼마나 많은 것을 볼 수 있을까. 과학자들은 “우리가 아는 우주는 4%밖에 안 되고 나머지 96%는 모른다. 암흑물질(23%)과 암흑에너지(73%)의 정체를 알 길이 없다”고 한다. 여기서의 암흑이란 단순히 ‘검다’나 ‘깊숙한 우주’, ‘블랙홀’ 등을 의미하는 게 아니다. 밝혀지지 않아서 알 수 없는 무언가를 뜻한다. 다시 말해 행성, 은하 등 우리가 익히 아는 우주는 4%에 불과하다는 이야기다.

과학을 믿는다고 얘기하려면 인간의 눈이 극히 제한적이라는 사실을 먼저 인정해야 한다. 과학자들이 스스로 “우리는 그야말로 있으나마나한 존재다”라고 탄식한 이유를 알아야 할 것이다.

그런가 하면 일부 무신론자들은 “내가 믿고 싶은 대로 믿으며 살 테니 강요하지 말라”고 한다. 자신의 생각만을 믿는 속칭 ‘나신교’에 깊이 빠져 있는 듯하다. 일부 종교인들 역시 이런 이야기를 종종 꺼낸다.

종교란 믿고 싶은 대로 믿는 것이 아니다. 자신의 생각과 다르더라도 올바르고 확실한 단 하나의 진리를 찾아나가는 것이 바로 종교다. 자신의 생각이 곧 진리라면 무척 편하고 좋겠지만, 자신의 생각과 진실이 다른 경우가 훨씬 많다.

좋은 예로, 대부분 쥐가 치즈를 좋아한다고 알고 있지만 이는 만화 때문에 굳어진 잘못된 생각이다. 오래전부터 서양 사람들은 치즈가 쉽게 상하지 않으므로 부엌이나 창고에 대충 방치하는 경우가 많았고, 자연히 쥐들이 치즈를 먹는 모습도 자주 목격됐다. 쥐가 쉽게 먹을 수 있었던 음식이 치즈일 뿐 사실 쥐는 단맛이 나는 음식을 더 선호한다.

쥐가 치즈를 좋아하는 것이 자신과는 관계없다고 말할 수도 있다. 그렇다면 당신이 주차 중에 사람을 친 줄 모르고 가버렸다고 가정해보자. 경찰과 피해자 앞에서 “내 생각엔”이라는 핑계가 통할 것 같은가. 마음대로 생각해도 될 것이 있고 안 될 것이 있다. 영혼의 구원이 달려 있는 종교에 대해 자기 판단만을 앞세워서야 되겠는가.

이번에는 기성 종교인들에게 눈을 돌려서, “성경의 비유는 해석하기 나름이다”는 주장에 관해 논해보자. 의외로 많은 종교인들이 이런 잘못된 시대정신을 안고 살아간다.

성경이 해석하기 나름이라면 하나님께서는 굳이 왜 인류에게 성경을 주셔서 논쟁을 부추기셨을까. 정답 없는 주제들 때문에 시간을 낭비하는 것보다야 각자 알아서 믿는 대로 행동하며 살아가는 것이 낫다. 그러나 성경은 결코 나름대로 해석할 수 있는 책이 아니다. 분명한 정답이 존재하는 책이다.

내가 보매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 책이 있으니 안팎으로 썼고 일곱 인으로 봉하였더라 이 책을 펴거나 보거나 하기에 합당한 자가 보이지 않기로 내가 크게 울었더니 장로 중에 하나가 내게 말하되 울지 말라 유대 지파의 사자 다윗의 뿌리가 이기었으니 이 책과 그 일곱 인을 떼시리라 하더라 (요한계시록 5:1~5)

나 예수는 교회들을 위하여 내 사자를 보내어 이것들을 너희에게 증거하게 하였노라 나는 다윗의 뿌리요 자손이니 곧 광명한 새벽별이라 하시더라 (요한계시록 22:16)

다윗의 뿌리이신 재림 예수님의 해석이야말로 성경의 정답이요, 이 가르침을 따르는 교회야말로 진리의 교회다.

안타깝게도 많은 이들은 종교를 바라보는 잘못된 시대정신을 당연하게 인식하고 있다. 이러한 사고방식들은 어느새 상식이 되어 진리를 찾으려는 시도조차 하지 못하도록 방해하고 있다. 각자의 생각과 신념을 존중하는 것도 좋지만 때론 생각의 결과가 재앙과 멸망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

땅이여 들으라 내가 이 백성에게 재앙을 내리리니 이것이 그들의 생각의 결과라 그들이 내 말을 듣지 아니하며 내 법을 버렸음이니라 (예레미야 6:19)

시대정신의 덫에서 벗어나자. 4%의 우물 안을 벗어나 더 넓은 세상, 그 이상의 진리를 발견하고자 하는 의지를 가진다면 96%의 세계에서 인류를 향해 손짓하시는 진리의 하나님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너희가 전심으로 나를 찾고 찾으면 나를 만나리라 (예레미야 29:13)

<참고자료>
1. ‘4퍼센트 우주’, 리처드 파넥, 시공사
2. ‘쥐는 정말 치즈를 좋아할까?’, 네이버 매거진캐스트

출처: 패스티브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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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혁이대디 2017.01.21 22:31
    시대정신이 꼭 진실이 아니라는 말씀이네요
    하나님의 진리를 아는것에는 더욱 그러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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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별 2017.01.22 15:21
    맞아요.. 제 주변에도 성경은 해석하기 나름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을 종종 보게 됩니다.
    그러나 절대 성경은 해석하기 나름이 아니라 정확한 해답이 있지요.. 그 해답은 오직 다윗의 뿌리로 예언된 재림 예수님만이 우리에게 올바로 알려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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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삭의자녀 2017.01.22 23:19
    성경은 많은 사람의 생각(시대정신)이 아닌
    성경의 저자가 가장 잘 알수 있지 않을까요?
    성경의 저자이신 하나님이 성경을 통해
    우리에게 무엇을 알려주시려 하셨는지..
    깨닫게 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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