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북 하나님의교회(안상홍증인회) ♥∞ 어머니와 같은 따뜻한 마음

 

천안서북 하나님의교회(안상홍증인회),소외계층에 위문품·청소 봉사활동  

 

 

☞천안서북 하나님의교회(안상홍증인회) 성도 50여 명이 지난 23일 천안시 성거읍 독거노인 가정 15곳을 찾아 쌀·라면등 생필품을 전달한 뒤 집안 청소를 돕고 있다. ▶하나님의교회(안상홍증인회) 제공

 

 

전 세계에서 활발한 선교활동을 펼치고 있는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올해 교회 설립 50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에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천안서북 하나님의교회(안상홍증인회)성도 50여 명은 지난 23일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에서 소외계층 15가정에 생필품과 겨울이불을 전달하고 집안청소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서 하나님의교회(안상홍증인회)성도들은 서북구청의 도움으로 독거노인 15가정에 각각 이불과 20㎏ 쌀, 라면 1박스를 지원했다.생필품을 전달받은 A 씨는 “추운 겨울을 맞아 근심이 가득했는데 따뜻한 이불과 쌀, 라면을 지원받으니 매우 흐뭇하다”고 말했다.가재영 성거읍장은 “불황 속에 봉사의 손길이 줄어들어 어려움이 많았는데 하나님의교회의 배려 속에 소외계층에 따뜻한 사랑을 전달할 수 있게 돼 기쁘다. 지역사회에 독거노인이 많은데 부담을 덜어 마음까지 따뜻해진다”고 말했다.

 

 

행사 준비에 동참한 지연선 씨는 “독거하는 어르신들이 외롭게 지내는 경우가 많은데 고향에 홀로 계시는 어머니가 생각나서 봉사에 참여했다. 심적으로도 뿌듯한 하루였다”고 말했다.천안서북 하나님의교회(안상홍증인회) 진종규 목사는 “우리 주변 소외계층이 겨울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는다는 소식을 듣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사랑의 나눔 행사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어머니와 같은 따뜻한 마음으로 지역사회를 돌아보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이웃을 돕는 일을 지속해 훈훈한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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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일보 / 천안서북 하나님의교회(안상홍증인회) 봉사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