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의 음성

by 별빛 posted Jul 24, 201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qwert6.gif

 

갓난아이들은 엄마의 음성을  좋아합니다.  울다가도  엄마의 목소리가  들리면 언제 그랬냐는

듯 울음을 뚝 그치고, 엄마가 들려주는  노랫소리에 팔다리를  움직이거나  비슷한  소리로

옹알이를  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아이들의 반응에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사람은  모태에서 신체의 기능과 감각을 갖추고  태어납니다.  이때, 가장 먼저 발달하는 기관이

청각입니다. 그리고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소리가 바로  엄마의 목소리입니다.

배 속에서부터 엄마의 소리를 듣고  그 울림에 따라 태동을 하면서, 엄마의 음성이 각인되었기

때문입니다.

 

사람뿐만이 아닙니다. 알에서 막 깨어난  아기 새들도 각인되어 있는  소리로  어미 새를  알아본다고

합니다.

 

*******************************************************************

*******************************************************************************

 

이 시대 온 세계에 울려 퍼지고  있는  구원의 소식은, 하늘 자녀들의 영혼 속에 깊이 각인된

예루살렘 어머니의 음성입니다.  그  음성을 듣고  열방의 자녀들이 어머니의 품으로  속속

모여들고  있습니다.

 

"꼬꼬꼬꼬" 암탉이 부르면 "삐약삐약" 종종걸음으로 따라나서는 병아리들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