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수결의 오류 ~~~

by 소금 posted Aug 04, 201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C7AA1.gif

다수결은 의사결정을 하는 데 있어 다수의 의견을 따르는 방법이다. 
서로간의 이익이 충돌하는 의사결정의 상황에서 다수의 이익을 위하는 것이 산술적으로 최대의 이익을 가져오기 때문에
지금까지도 의사결정의 방법으로 널리 이용되고 있다.

그런데 신앙에 있어서도 다수의 의견을 따르는 것이 최대 이익이라는 결과를 가져올까. 전혀 그렇지 않다. 
사람은 육의 세계는 볼 수 있지만 영혼의 세계는 볼 수 없다.
육의 세계는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는 정보가 있지만 영혼의 세계에 대해서는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는 정보가 전혀 없다는 말이다.
그렇기 때문에 영혼 세계에 대한 문제는 사람들끼리 모여서 다수결로 결정할 문제가 아니다. 
영혼 세계에 대해 가장 정확히 아는 이의 말씀을 따르는 것이 가장 옳은 결정이다.



영혼 세계를 가장 잘 아는 분은 당연히 하나님이다. 그러므로 영혼 세계에 대한 문제는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절대적인 판단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 
하나님을 믿는 신앙은 오직 하나님만이 구원의 길을 알고 계신다는 것을 시인하고 
순종하는 데서부터 출발해야 한다.

그런데 놀랍게도 오늘날 대부분의 기독교인들이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보다는
다수의 사람의 의견을 따르는 것을 옳게 여기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안식일을 지키라고 말씀하셨는데,
대부분의 교회가 일요일을 지키고 있으니 안식일인 토요일에 예배를 드리는 교회는 이단이라고 한다. 
성경에는 크리스마스를 지키라는 말씀도, 십자가를 세우라는 말씀도 없는데, 
대부분의 교회가 그러니까 크리스마스를 지키지 않거나 십자가를 세우지 않으면 이단이라는 것이다.

이단인지 아닌지 판단하는 것은 어느 협회에서 규정하는 것도 아니고 다수결로 판단하는 것도 아니다.
오직 성경을 통해서만 규정되어야 한다. 많은 사람들이 행하는 것을 옳다고 여기는 것은 
다수결의 원칙 속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자연스러운 습관일 수 있다. 
하지만 오늘날의 교회 현실을 미리 내다보신 하나님께서는 오히려 “구원의 길은 좁고 멸망의 길은 넓다”고 하셨다.

명확한 기준인 하나님의 말씀, 성경이 있는데도 다수결로 이단을 판단하고
하나님의 말씀이 아닌 사람의 의견을 따르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구원의 길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에 있다.


이단의 기준  다수의 의견을 따르는 다수결에 의해 결정될 수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기준으로  성경으로 이단인지 아닌지 분별할 수 있습니다.
눈에 보이는 육의 세계는  사람이 보이는 것을 보고 판단하여  의사를 결정 짓지만
보이지 않는 영의 세계는  모든 것을 감찰 하시는 하나님 외에는  볼수도 없고 판단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다수결의 오류로   엄청난 실수를 범하게 되는 일이 가끔 일어나는데

2000년 전   예수님을  핍박하여  십자가에 못박았던 사건도   그러하다 하겠습니다.
초대 당시 하나님의교회는   하나님을 믿노라 했던   유대인들로 부터  심한 핍박을 받았고
급기야  자신들을 구원하러 오신 그리스도를  부인하고  십자가에 못 박는 엄청난 죄를 범하게 됩니다.
오늘날   우리들은    잘못된 오류를  다시 범하는 일이 없어야겠습니다.

Articles

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