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

by 별빛 posted Aug 13,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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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소중히  아끼는  보배가  있습니다.

어떤  이에게는  땀  흘려 모은 재물이,  어떤  이에게는  각고의  노력 끝에

붙잡은  권력이나  명예가,  어떤  이에게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자녀가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보배입니다.

 

하지만  제아무리  훌륭한  보배라도  그  가치가  한결같을  수는 없습니다.

흐르는 세월에  퇴색하기 마련이고  영원히  변치  않을  보배는 이  땅에

존재하지도  않습니다.  평생의  보배는 될지언정  영원한  보배가 될  수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보배로 삼으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하나님께서는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인생들이  눈으로 보지

못하고  마음으로  생각지도  못한  것들을  예비하고 계십니다.  또  하나님을

존중히  여기는 자를  귀하게 여기고  항상  눈동자처럼 지켜  보호해주십니다.

 

측량할 수 없는 온갖  보화들을  허락받고, 인생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며

온 우주를  호령하시는  권능의  하나님의 보호  속에  거하니  이보다  소중하고

가치 있는  보배가  또  있을까요.

우리는  하나님을  보배로  품은 사람들입니다.  최고의 보배를  가치 없는 것들과

함께  담아둘  수는 없습니다.  하나님을  보배로 알고 자신에게  유익한  것들을

다  배설물로  여겼던  사도  바울처럼  마음에  남아 있는  미움, 다툼, 교만, 욕심

등은 모두  내어  버리고  보배로우신  엘로힘  하나님만이  온전히 거하시게  해야겠습니다.

 

욥22: 24-25  네 보배를  진토에 버리고  오빌의 금을  강가의 돌에  버리라

그리하면  전능자가  네 보배가 되시며 네게 귀한 은이 되시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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