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을 살린 영웅

by 메밀이 posted Aug 14,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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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겨울 어느 날
 미국의 한 초등학교에 난데없이 총소리가 났습니다.

뚜벅 뚜벅...
가까워지는 발소리...

스물일곱 살의 선생님은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재빨리 교실 캐비넷에 모두 숨겼습니다.

급기야 무장괴한은 교실까지 찾아왔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어디있냐" 며
총으로 위협했습니다.

선생님은 무장괴한을 진정시키며
"아이들은 체육관에 있다" 고 했습니다.

하지만 무장괴한은 무자비하게도
 아이들을 살리기 위해 총구 앞을 막아선 선생님에게
 총알을 발사했습니다.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아이들 대신 희생당한 선생님...

그녀의 이름은 '빅토리아 소토'
그녀는 참 스승이였고 영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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