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다음으로 목사를 섬겼으나&&하나님의교회

by 오랑이 posted Aug 15,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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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다음으로 목사를 섬겼으나
지난 10월 미국의 한 목사가 설교 도중 괴한의 총격을 받고 피살된 사건이 벌어졌다.]

 충격적인 사실은 목사를 사살한 괴한이, 같은 교회 집사였던 것.

피의자는 산탄총과 권총을 든 채 예배당에 들어서자마자 목사를 향해 총을 발사했고,

 쓰러진 목사에게 다가가 한 발의 총알을 추가로 쐈다. 어떻게 이런 일이 벌어진 것일까.

경찰 조사 결과 사건 이틀 전에 피의자의 아내가 목사를 성폭행 혐의로 고소한 사실이 드러났다.

피의자는 범행 1주일 전에 자신의 아내가 목사와 부적절한 메시지를 주고 받은 것을 발견하고 목사와 크게 다투기도 했다.

경찰 관계자는 “숨진 목사와 피의자 아내가 정확히 어떤 관계였는지는 판단할 수 없다”면서도 “목사가 강제로,

또는 동의 하에 피의자 아내와 성관계를 맺은 것은 분명하다”고 밝혔다.

한편 당시 현장에는 60여 명의 신도가 ‘주님은 위대하시다’라는 제목의 찬송가를 부르고 있었다고 한다.

기사를 접한 네티즌들은 “한국에만 목사들의 성범죄가 있는 것은 아니었네.”, “미국 목사도 예외는 아니군!”, “이러니

개독교라는 소리 듣지!”라는 반응을 보였다.

어디 기성목사들의 성폭행 연루사건이 한두 건뿐이던가.

 장애아를 수차례 성폭행하여 사회에 물의를 일으킨 사람도 목사였고, 여학생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하여 징역 15년 실형을 선고받았던 사람도 목사였으며, ‘하나님의 뜻’을 들먹이며 여신도를 성폭행한 파렴치 목사의 사건들은 우리 주위에서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단상에서는 “거룩하게 살라”고 설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적용하지 않는 것은 누구의 법인가?

신도들로부터 하나님 다음으로 존경을 받는 목사의 도덕 수준이 이것밖에 되지 않으니 기가 찰 노릇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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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651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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