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울산 남구 하나님의 교회는 민속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난 3일 남부 소방서를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일선 소방관들을 격려했다고 4일 밝혔다. © 편집부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울산 남구 하나님의 교회는 민속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난 3일 남부 소방서를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일선 소방관들을 격려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오전 11시 소방서를 방문한 울산지역 성도 10여명은 지역의 안전을 위해 애쓰는 소방관들에게 포도, 컵라면, 커피, 등의 위문품을 전했다.

김상봉 목사는 ‘울산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해 불철주야 헌신하는 소방관들의 수고를 위로하고자 방문했다. 앞으로도 민관이 화합하는 가운데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소방서 관계자는 ‘하나님의 교회가 전국에서 정기적인 환경정화운동으로 지역사회 환경개선에 앞장서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헌신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시민들의 정성이 담긴 음식이라 더욱 감사하게 생각한다. 시민의 안전을 위해 긴장을 늦추지 않고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부소방서는 지난달 울산남구 하나님의 교회를 방문해 하계 학생캠프의 일환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또 지난 1일에는 집중호우로 인해 수해를 입은 울주군 서생면 수해현장을 찾아 토사와 빗물이 유입된 민가 주택과 배 저장고에서 삽과 수레를 이용해 흙더미와 물을 빼내고 침수된 가재도구와 배 상자, 집기류를 정비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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