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5일을 성탄절로 지키는 사람들 중 일부는
"성탄절은 지키는 것이 아니다."라며
"신약에 와서는 지킨다는 의미의 절기는 다 폐지되었다. 성탄절은 지키는 것이 아니라 기념하는 것이다.
그러니 지키는 것과 기념하는 것은 다르다"라고 주장합니다.
과연 이 주장이 옳을까요?
* 성탄절을 '지키는 것'이 아니라면 '기념하라'는 기록이 있어야 하는데..
성경 어디에도 12월 25일을 지키라거나 기념하라는 기록이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행하라고 명하시지도 않은 날은 지켜서도, 기념해서도 안 됩니다.
*성경에서는 지키는 것과 기념하는 것을 구분해서 사용하고 있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유월절을 말씀하실 때도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는 이 날(유월절)을 기념하여 여호와의 절기를 삼아 영원한 규례로 대대에 지킬지니라" (출애굽기 12장 14절)
설마 하나님께서 기념하는 것과 지키는 것도 구분하지 못하셔서 유월절을 기념하라 하시고 또 지키라고 하셨을까요?
지키는 날과 기념하는 날이 다르다는 주장 자체가 말장난에 불과합니다.
저들이 어떠한 궤변을 늘어놓을지라도 12월 25일은 성경의 가르침이 아닌, 로마의 태양신 탄생일이기 때문에
지켜서도, 기념해서도 안 되는 비성경적인 규례입니다!!
성경 어디에도 없다는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