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기 3천 원짜리 쇠 한 덩어리가 있습니다.
이것을 간단히 쇠 말굽으로 만들면 6천원 정도 나갑니다.
이 쇳덩어리를 전문업체로 보내어 의료용 기기로 만들면 3백만원의 가치가 되고 ,
시계의 태엽을 만들면 3천만 원의 값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만일 이 쇠덩어리를 불멸의 예술가가 제재로 사용하여 생명을 불어넣는다면
무한대의 값을 지니게 될 것입니다."
나는 문득 이렇게 생각하였다.
' 인간을 쇠로 치자면 원가가 극히 낮은 , 그리고 모두가 똑같은 덩어리 하나씩일 뿐이다.
값이 올라가는 것은 연마의 고통, 눈물의 담금질과 비례하는 것이다' 라고.
정재봉의 (느낌표를 찾아서) 중에서
삶에서 연단을 받는 순간은 고통스럽고 아프지만 큰 사람이 되는 과정이라고 생각하면 참 감사합니다.
" 도가니는 은을 , 풀무는 금을 연단하거니와 여호와는 마음을 연단하시느니라 " (잠 17장 3절)
믿음의 시련은 하늘 자녀들을 더욱 강하게 하시기 위해서 주신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항상 자녀들을 위해 희생하시는 아버지하나님 , 어머니하나님의 사랑을 기억하는 자녀가 되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