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속의 한 장면, 좌수에 횃불 들고 우수에 나팔 들어

by 별빛 posted Sep 16,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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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기 7장 15~23절

 

미디안과 전쟁을  준비하는  사사  기드온과  삼백 명의 용사들.

기드온은 삼백  용사를  세 부대로  나누어 오른손에는 나팔을,

왼손에는 항아리를 들고  항아리 안에는 횃불을 감추게 한다.

 

미디안 군대의 보초병들이 교대하는 한밤중,  적진에 다다른 기드온과

일백 명의 군사가  나팔을 불며  손에 든 항아리를  깨뜨린다.

이에 나머지 군사들도  일제히 항아리를 부수어  횃불을  치켜들고

나팔을 들어 불며 외친다.

 

" 하나님과 기드온의 칼이여!"

 

삼백 명의 용사가 크게 외치며 진을  에워쌀  때에  하나님께서  적군으로

동료끼리  서로 치게 하시므로 미디안  군사들이 혼비백산하여  도망한다.

 

생사가 오가는  전쟁터에서 항아리와 나팔, 횃불은 아무  쓸모없는 무기다.

그러나  기드온과 삼백  용사는  하나님을  향한  절대적인  믿음을 갖고서,

적군 한  사람도  물리치기  어려운  도구를 들고 나갔다.

하나님께서는  용사들의 순종을  보시고  미디안 군대를  패퇴시키셨다.

하나님께서는  말씀을 믿고 순종하는  자들을  도우시고  그들을  통해

예정된  역사를  이루신다.

삼백 명으로  십삼만  오천 명의 대군을  물리친 역사는 사람의 지략이나

무기의 힘이 아닌, 용사들의  순종과 이를 기뻐하신 하나님의

권능으로 이루어졌다는  것을  기억하자.

 

우리가  가는  이 복음길도  엘로힘 하나님께서 예정된 역사를  이루어

가시니 우리는  순종만 하는 자녀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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