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교회에서 파이를 정확히 삼등분하는 방법 알려드릴께요.~^^

by 루비 posted Sep 17,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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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의교회 성도들은 매달 출간되는 엘로히스트가 기다려지는데요~ .

이번 9월호에 실린 시온의 향기를 읽고 나서 올려봅니다.

 

여러분들은 "파이를 정확히 삼등분하는 방법?" 혹시 아시나요?~~

지금부터 그 방법을 알려드리도록 할께요.~

 


얼마 전 흥미로운 책을 읽고 큰 깨달음을 얻어 엘로히스트 여러분과 은혜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맛있는 파이를 세 사람이 공평하게 나누어 먹을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책에서 던진 질문입니다.

처음에는 눈대중으로 대충 나누면 될 일을, 방법까지 운운하는 것이 다소 과장돼 보였습니다.

그런데 여기에 묘한 심리전이 있더군요.

파이를 어느 쪽으로도 치우치지 않고 고르게 나눠 먹으려면 누군가가 파이를 정확하게 삼등분하고,

각 사람이 한조각씩 먹으면 됩니다. 문제는 누가 파이를 나누느냐입니다. 책의 필자가 말하기를,

사람에게는 기본적으로 욕심이 있어서 누구보다 '더 많이', 누구 보다 '더 잘'이라는 생각으로 모든 사물을 바라보고

판단한다고 합니다. 그러다 보니 세사람 중 한 명에게 파이를 나누게 하면 파이를 정확하게 삼등분하지 않을 공산이

크다는 거죠.

 

그러면 어떻게 해야 파이를 정확히 삼등분해서 공평하게 먹을 수 있을까요? 물론 가장 좋은 방법은 세 사람 모두 도덕적으로

완벽해서 아무 다툼없이 정확히 삼등분하는 것이겠지만 욕심을 없애지 못하는 이상 힘든 일입니다.

그래서 필자가 제시한 방법은 파이를 나누는 사람이 세 번째 즉 제일 마지막 순서로 파이를 먹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만약 파이를 나누는 사람이 크기에 차이를 둔다면, 앞서 먹는 두 사람이 큰 조각의 파이를 먼저 차지할 테니

자신의 차례에는 가장 작은 조각만 남게 됩니다. 결국 조금이라도 많이 먹으려면 파이를 정확히 삼등분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벌어집니다.

 


하늘아버지, 어머니께서는 자녀들의 유익을 위해 목숨까지 내놓으셨습니다. 

그런데 저는 마음의 그릇에 욕심을 비우지 못한채 나의 축복만을 바라보며 내 유익만 바라는 것은 아닌지 되돌아 보게되네요.

어서 욕심을 비우고 그 자리에 형제, 자매 향한 사랑을 채워야겠습니다.


내가 먼저가 아닌 형제,자매에게 먼저 양보하는 마음으로 어머니닮은 자녀가 되기위해 노력해야겠어요.~

하나님의교회 엘로히스트들은 모두 욕심을 버리고 사랑을 가득 채우기위해 오늘도 노력합니다.

13가지 어머니 교훈을 실천하면서 한층더 아름다운 모습으로 변화되기위해서요.~^^

깨달음 주신 하늘 어머니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아브라함이 조카 롯에게 좋은 것을 양보했을 때 더 좋은 것으로 축복을 받았듯이 우리들도

형제들에게 좋은 것을 양보하면 더 좋은 축복을 받게 됩니다."(어머니교훈 中)

-하나님의교회 엘로히스트 9월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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