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련의 기회 ~ 하나님의교회 ( 월간 엘로히스트) 中 에서

by 소금 posted Sep 30,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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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대표 작가로 꼽히는 존  버니언은 종교재판을 받고 수감 생활을 하던 때,

'천로역정' 이라는 세계적인 작품을 완성했습니다.     


단편소설 ' 마지막 잎새' 로 유명한 미국의 작가 오 헨리 역시 사업 실패와 해외 도피, 교도소

복역 등 혹독한 인생의 역경을 겪으면서 탁월한 작가적 재능을 발휘했습니다.


그 외에도 귀가 먼 상태에서 '합창 교향곡' 을   작곡한 베토벤, 눈이 먼후에    '실낙원'을  쓴   존 밀턴,

보지 못하고 듣지 못하고 말하지 못하는    삼중고의 장애를 가지고서도 사회사업가로   활발하게 활동한  헬렌 켈러 등 

고통스러운 시련을 딛고 위대한 업적을 이루어낸  위인들이  많습니다.


흔히 인생을 고통과 괴로움의 연속이라고 말하기도 하지요.  살다  보면  누구에게나 견디기 힘든 시련이 찾아오기 마련이지만,

그때  괴로워하고  좌절하기보다 굳센 의지로 당당히 맞서  이겨내는 사람에게 시련은 오히려  인생의 기회를 제공하기도 합니다.

믿음의 목표를 이루어가는 과정에서  종종 맞이하는  시련   또한 우리에게 복음의 기회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한여름의 뜨거운 볕을 견디고 나서야 열매들이 더 달고   튼실해지는  것처럼,  믿음의 시련을 이기고 

 난  후  맺히는 복음의 열매가  더욱 향기롭고   탐스럽기   때문입니다.



    벧후 4장 12~13절        "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를 시련하려고 오는 불 시험을 이상한 일 당하는 것

                                           같이 이상히 여기지 말고 오직 너희가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예하는 것으로 즐거워하라

                                           이는 그의 영광을 나타내실 때에 너희로 즐거워하고 기뻐하게 하려 함이라 "




 참 하나님을 믿고   참 진리를 지키는 것은    세상으로 부터  칭찬보다   핍박을 받는 일이 더 많고   

 진리를 지키고자 하는 사람들에게는   믿음의  고난이 따르게 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초대교회 당시   예수님을 믿고   새언약을 전했던 사도들이   세상으로부터  멸시를 받고

 믿음의 고난을 당했던 역사는   오늘날에도   동일하게 일어날 것이다 하셨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상히 여기지 말고   고난을  즐거워하며 이기라  하셨습니다.

 결국  시련을 겪고 나서   더 강해지고   믿음의 더 견고해지게 됩니다.


 지금  시련이 있다면 ,     더 좋은 것을 얻게 되는 성공의 길로 가고 있는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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