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교회, 영적 헬퍼스 하이(Helper's High)

by 별빛 posted Oct 01,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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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달리다 보면  고통스럽고  힘들어  기진맥진하게 되지만  그 고비를

넘어서면 점차  몸이  가뿐해지고  기분이 좋아지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이것을  ' 러너스 하이(Runner's High) '라 합니다.

이 짜릿하고  황홀한 경험을  한번 맛본 사람은  달리기를  멈출 수

없다고 합니다.

그런데 달리지 않고도 기쁨과  만족감을  최고조에 이르게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다른 사람을 돕는 것입니다.

실제로  남을  돕고  난  뒤에는  심리적 포만감이  며칠, 길게는  몇 주 동안

지속되는데, 이러한  현상을 가리켜 ' 헬퍼스 하이(Helper's High)' 라 부릅니다.

이 용어를  처음  사용한  앨런 룩스 박사의 연구 결과,  일주일에 8시간

이상 봉사에  임하는  자원봉사자 3,000명 중 95%가 헬퍼스 하이를  경험했으며,

다른 사람을 도우면  단순히  기분만 좋아지는 것이 아니라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가 내려가고, 엔도핀이 평소의  세  배  이상 분출되는  등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생각그릇 넓히기-- 행복한 가정 中 --

 

누군가에게 도움을 받는  것도  감사한  일이지만, 누군가를  도울  수  있는

것도  참 감사한  일입니다.   도움받는  사람뿐 아니라 베푸는  사람의 몸과

마음까지  건강하고 행복하게  해주니까요.

 

영적으로도  우리가  ' 헬퍼스 하이 '를  느낄수  있도록  하늘  부모님께서는

본을 보여 주셨습니다.  선한 행실로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라고  하셨고,

바로  가장 큰 선행인  생명을  살리는  직무를  맡겨주셨습니다.

겉으로는  타인의 생명을  살리는  일인것 같지만  결국은  우리 자신을 영적으로

더  큰  믿음으로  채워주시고  영적 '헬퍼스 하이 '을  통해  기쁨을  넘치게 주시는

큰  의미가  담겨있습니다.

 

복음의  도구로  삼아 주신 아버지, 어머니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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