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두쇠

         짠돌이  , 구두쇠  ,  자린고비....... 

         돈이나   재물 등을 쓰는 데에 몹시 인색한 사람들을 빗대서 부르는 이런 별명을 좋아할 사람은 없을 겁니다.

         인색한 사람에겐   쉽게   호감이 가지 않는 법이니까요 .

       

         지독한 구두쇠는 줘도 손해 볼 것 없는 것까지   아까워서 쩔쩔매곤 하는데 가끔은 우리에게도  이런 구두쇠 기질이 보일 때가 있습니다.

          고마울때    ' 고맙다' 는 말

         잘한 일에      ' 잘했다'    는 칭찬

          실수하거나 잘못했을 때   '  미안하다' 는 진심 어린 사과.

      

          가족에게 전하는 ' 사랑한다' 는 표현

           상대방의 마음을 밝게 해주고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 수 있는 한두 마디의 상냥한 말을 아끼는 것은

           초를 아끼기 위해   어둠 속에   있는 것과  같다고 합니다.     이제부터라도  아름다운 말로   마음에  있는

  

            초를 밝히고 주위를 환하게 비춰보는 것은 어떨까요.

             좋은 말을 아끼는 구두쇠는 되지 말아야지요.

              잠    25: 11    ' 경우에 합당한 말은 아로새긴  은쟁반에 금사과니라 "  

              아껴야  잘 산다는 말도 있지만    세상을 살아가며  아끼지 말아야 할 것도 있습니다.

              경우에 맞는 좋은 말은  아끼지 말고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까지  혹시  구두쇠였나요?      그럼 이제   구두쇠에서 벗어나 보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