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 관계자는
"이를 통해 공적이 있는 사람이 상을 받는 정부포상의 원칙이 확실히 정착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이번 수상을 계기로 오랜 기간 묵묵히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온
하나님의 교회//안상홍 증인회에 대한 각계의 신뢰와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 교회의 사회봉사는 한국을 넘어 세계 각국에서도 빛을 내고 있다.
미국, 캐나다, 영국, 독일, 프랑스, 러시아, 브라질, 호주, 일본, 몽골, 싱가포르 등
각 나라 성도들은 환경정화뿐 아니라 헌혈, 이웃돕기, 재난구호 등 다양한 활동으로
개인주의에 익숙한 현지인들에게 신선한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4월 대지진이 발생한 네팔에서는 정부조차 혼란에 빠진 상황에서 노란 조끼를 입은
하나님의 교회//안상홍 증인회 성도들이 맨손으로 구호활동에 나서 현지인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교회는 이재민들에게 천막과 생수, 식료품과 생필품 등 1억 원 상당의 구호품을 지원했고,
네팔 각지에서 연인원 7000명 가량이 복구 및 구호활동을 펼쳤다.
이처럼 희생적인 사회봉사를 통해 각 나라에서는 시민들의 환경의식
개선, 청소년 인성교육, 가족·이웃간 화합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각계각층의 참여가 잇따르고 있다.
지속적인 선행과 공로를 높이 치하해 미국에서는 오바마 대통령이 두 차례나 대통령 자원봉사상을 수여했다.
영국, 캐나다, 몽골, 페루, 필리핀, 뉴질랜드 등 각국 정부기관과 지방자치단체에서도
표창장 및 감사장을 전달했다.
하나님의 교회//안상홍 증인회는 성경의 가르침을 따르고 초대교회 순수 신앙을 지키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을 믿고 전 세계인들에게 새 언약의 복음을 전하고 있다.
설립 50년 만에 세계 175개국에 지역 교회를 설립할 수 있었던 놀라운 성장 배경에는
이러한 진심 어린 배려와 희생이 담긴 봉사가 세계인들의 마음에 감동을 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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