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언약 유월절의 폐지와 회복 - 하나님의교회

by 상추쌈 posted Sep 12,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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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 언약 유월절의 폐지와 회복 >
 


 
새 언약 유월절의 폐지 과정 
예수님께서는 우리 구원을 위해 십자가 희생으로 새 언약 유월절을 세우셨다. 그러나 새 언약 유월절은 AD 325년 로마교회에 의해 니케아 종교회의에서 폐지가 되고 말았다. 그 과정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로마교회는 사도시대 이후 이미 진리를 변경시켜 유월절을 없애고 성찬식을 부활절에 행하는 풍습을 만들어냈다. 이로 인해 유월절 성찬식을 언제하느냐는 문제로 동방교회와 서방교회 사이에 여러 차례 논쟁이 있었다.
 
155년경 서머나 교회 감독 폴리캅과 로마 교회 감독 아니케터스 사이에 논쟁이 있었으나 서로 다르게 그 날을 지키기로 하였다. 167년 키드 박사는 유월절을 지키던 사람들을 이단으로 치부하였다(교회사 초대편, 사단법인 대한 기독교서회). 197년 로마 교황 빅터는 유월절 성찬식을 부활절에 하라는 도미닉의 규칙을 전 교회에 강요하였다. 에베소 감독 폴리크라테스를 비롯한 아시아 교회는 이 조치를 거부하였으며 폴리크라테스는 사도들의 전승을 따라 유월절을 지킨다는 서신을 보냈다. 이에 빅터는 아시아의 모든 교회를 비정통으로 몰아 파문하려 하였으나 여러 교회 지도자의 만류로 파문 조치를 취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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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세비우스의 교회사, 은성출판사 발행)


 
유월절 성찬식 날짜를 둘러싼 동서방 교회 사이의 논쟁은 결국 325년 로마의 콘스탄틴 황제가 주관한 니케아 종교회의를 통해 로마교회의 주장대로 유월절을 폐지하고 성찬식을 부활절에 지키는 것으로 결정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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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교회사, 세종문화사 발행)
 


 역사는 승자의 관점에서 기록되어 이를 '부활절 일자문제'라고 기록하고 있으나 '동방은 유월절을 지키고'라는 내용에서 보듯이 이는 유월절 성찬식 날짜 문제였다. 325년 니케아 회의 이후 유월절을 지키는 사람은 이단으로 몰려 광야와 산중으로 뿔뿔이 흩어졌고, 결국 유월절 진리는 이 세상에서 사라진채 오늘날에 이르고 있다. 유월절이 없이는 영생도, 죄 사함도 없다. 1600년간 사라졌던 생명의 절기 유월절을 과연 누가 회복할 수 있을까?
 


새 언약 유월절의 회복 
폐지된 유월절을 회복하여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그리스도께서 친히 다시 오신다고 말씀하셨다.
 
“이와 같이 그리스도도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단번에 드리신바 되셨고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하여 죄와 상관 없이 자기를 바라는 자들에게 두번째 나타나시리라” (히브리서 9장 28절)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해 절대적으로 필요한 진리가 유월절 새 언약이다. 폐지된 새 언약 유월절을 회복하여 주신 분이 재림 그리스도 안상홍님이다. 재림 그리스도 안상홍님이 세우신 하나님의 교회는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성경에 따라 새 언약 유월절을 지키는 교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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