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교회에서만 유일하게 하나님의 첫째 계명을 지키고 있습니다.
모두가 말로는 첫째 계명을 지킨다 하지만 실제로는 지키지 않고 있습니다.
하나님 계시는 하나님의 교회가 아니면 지킬 수 없기 때문입니다.
"첫째 계명"은 하나님을 믿는 성도로서 가장 중요하게 지켜야 할 계명입니다.
그런데 한성령으로 기록된 성경 안에는 첫째 계명이 여러 가지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대부분 사람들이 가장 먼저 떠올리는 첫째 계명으로는 십계명 중 첫째인 '나 외에
다른 신을 섬기지 말라(출 20:3)입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시내산에서 모세를
통해 허락하신 계명이지요.
그런데 신약시대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것을 첫째 계명이라 말씀
하셨습니다.
한성령으로 쓰여진 성경말씀인데 왜 '첫째 계명'에 대해 서로 다르게 말하고 있는
것일까요? 하나님께서 일관되지 않는 말씀을 하시는 것일까요? 아닙니다.
하나님은 결코 거짓이나 변개함이 없는 분이십니다(삼상 15:29)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첫째 계명에 대해 알아볼까요?
"그중에 한 율법사가 예수를 시험하여 묻되 선생님이여 율법중에 어느 계명이
크니이까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마22:35-38)
예수님께서는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것이 첫째
되는 계명이라 하셨습니다. 그럼 어떻게 하는 것이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일까요?
왕하 23: 21-25 이 언약책에 기록된 대로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유월절을 지키라.... 이스라엘
열왕의 시대에든지 유다 열왕의 시대에든지 이렇게 유월절을 지킨 일이 없었더니 요시야왕 십팔년에
예루살렘에서 여호와 앞에 이 유월절을 지켰더라...요시와 같이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며 힘을
다하여 여호와를 향하여 모세의 모든 율법을 준행한 임금은 요시야 전에도 없었고 후에도 그와
같은 자가 없었더라
하나님께서는 요시야가 마음과 성품과 힘을 다해 유월절을 지킨 것을 두고 첫째 계명을
준행했다는 칭찬을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첫째 계명인 '하나님을 사랑하라'
는 말씀은 '유월절'을 지켜 행함으로 완수할 수 있게 됩니다.
유월절을 지키는 일이 첫째 계명이라 하셨는데 어떻게 '나 외에 다른 신을 섬기지 말라'
는 말씀과 연결되어 있을까요?
출12:11-14 ...이것이 여호와의 유월절이니라 내가 그 밤에 애굽 땅에 두루 다니며
사람과 짐승을 무론하고 애굽 나라 가운데 처음 난 것을 다 치고 애굽의 모든 신에게
벌을 내리리라 나는 여호와로라 내가 애굽 땅을 칠 때에 그 피가 너희의 거하는 집에
있어서 너희를 위하여 표적이 될지라 내가 피를 볼 때에 너희를 넘어가리니 재앙이
너희에게 내려 멸하지 아니하리라 너희는 이날을 기념하여 여호와의 절기를 삼아
영원한 규례로 대대에 지킬지니라
하나님께서는 유월절을 제정하실 때 다른 모든 신들을 심판하시겠다 약속하셨습니다.
결국 유월절을 지키면 모든 신을 멸하고 하나님만 섬길 수 있는 것입니다.
이 때문에 출애굽 이후에도 요시야왕과 히스기야왕이 유월절을 지켰을 때 다른 신을
위해 만든 우상과 산당을 없앨 수 있었습니다.(왕하 23장, 대하30-31장)
어느 시대에든지 유월절만 지키면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있게 말지니라(출20:3)
하신 첫째 계명을 온전히 지키게 됩니다. 그랬기에 예수님께서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것이 바로 첫째 계명이라 하신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과 예수님이 말씀하신 첫째 계명은 결국 유월절로 완성되는 같은 계명
입니다.
이 시대에도 하나님의 첫째 계명을 지키는 교회는 하나님의 교회뿐입니다.
하나님의 교회만이 첫째 계명인 유월절을 지키고 있기 때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