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어머니의 마음 ^^ 하나님의교회

by neoguri posted Jul 12, 201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하나님의교회 하늘어머니의 마음>

 

비 오는 날, 딸아이와 함께 마트에 다녀오는 길이었습니다.

 

그날따라 길이 미끄러워 내리막길에서 그만 넘어지고 말았습니다.

 

팔꿈치가 쓸려서 피가 나고 욱신거렸습니다.

 

너무 아팠지만 우산을 같이 쓰고 있던 딸아이가 비를 맞을까 봐 벌떡 일어났습니다.

 

워낙 감기에 잘 걸리는 아이라 비를 맞고 탈이 날까 걱정되었기 때문입니다.

 

아픔을 꾹 참고 딸과 함께 다시 우산을 쓰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아무리 아파도 자식부터 챙기는 사랑, 이것이 모든 엄마의 마음인가 봅니다.

 

하나님의교회 하늘 어머니께서도 당신의 아픔과 고통을 뒤로하신 채 잠도 쉼도 없이 항상 자녀를 보살피시고 기도해주시지요.

 

제 영혼을 날마다 돌봐주시는 하늘어머니께 감사드립니다.

 

어머니의 마음으로 그윽한 사랑의 향기를 널리 퍼뜨리는 일에 힘쓰겠습니다.

 

 

출처 : 하나님의교회 "엘로히스트"

 

 

하나님의교회.jpg


Articles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