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교회--복음의 원대한 꿈이 시작되는 곳

by 별빛 posted Jul 14,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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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지 꿈이 있어야 이룰 수 있습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사람은 꿈이 없는
사람입니다.  또한 꿈이 없는 민족은 망할 수밖에 없습니다.

      2천 년 전, 자신들을 구원하러 이 땅에 오신 예수그리스도를 영접하지 못하고 배척했던
유대인들. 그들은 예수님의 예언대로 주후 70년, 로마에 멸망을 당했습니다.  당시의 환난으로
110만 명이 죽고 9만7천 명이 포로로 잡혀 갔으며 남은 백성들은 열방에 흩어져 유랑 민족으로
살아가야 했습니다.  나라가 없어졌으니 이스라엘 민족들의 존재 또한 이 땅에서 없어진 것과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들에게는 기댈 수 있는 조국도, 목메어 부를 나라도 없었습니다.  어디를
가도 마음 둘 곳 없고 반겨주는 이 없는 천덕꾸러기 신세가 되고 만 것입니다.

     그러나 이들에게는 어떠한 절망 속에서도 꺾이지 않는 꿈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자신들의
조국이자, 조상들의 땅인 시온으로 반드시 돌아간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장구한 세월 동안
나라 없이 떠돌아다니면서도 이 꿈을 결코 버리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자신들을 열조의
땅으로 다시금 인도해주신다는 하나님의 약속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drg11.jpg


     그 약속을 굳게 믿었기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해마다 유월절을 지키며 시온을 향해 울었
습니다.  할아버지는 그 아들에게, 아들은 손자에게, 손자는 또 그의 아들에게.....이렇게
대물림하면서 시온을 향한 꿈을 이어갔습니다.
     1948년 5월 14일, 벤구리온 수상이 이스라엘의 독립을 온 세계에 선포했습니다.  이는 실로
기적과 같은 일입니다.  패망한 지 1900년이나 지난 나라가 다시금 회복된다는 것은 인류
역사상 전무후무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이는 하나님의 절대적인 예언이 있었고, 그 예언을
절대적으로 믿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끊임없이 꿈을 향해 나아갔기에 이뤄진 역사입니다.

     오늘날 영적 이스라엘 백성인 우리 또한 이뤄야 할 꿈이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이 땅에
오기 전에 거했던 영화로운 하늘나라로 다시 돌아가는 것입니다. 죄로 인해 떠날 수밖에
없었던 우리 본향, 하늘나라.  영원한 자유와 영원한 생명과 영원한 영광을 누리던 그곳.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함과 고통이 없는 새 하늘과 새 땅에 거하는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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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대우주를 바라보십시오.   우리가 이상을 품고 꿈을 펼칠 곳은
작고 작은 이 세상이 아니라 영원한 하늘나라임을 꼭 기억해야겠습니다. 기억하는 자에게
만 부활과 변화의 세계가 반드시 실상으로 이루어질것입니다.

          히 11:1"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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