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교회, 비움의 지혜

by 별빛 posted Aug 27, 201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asdf8.jpg

 

새들의  뼛속이 거의 비어 있거나 몸에 배설물을  담아두지  않고  그때그때

밖으로 내보내도록  만들어진  것은  몸을  조금이라도  더  가볍게  하여  하늘을

높이 날기  위해서입니다.

 

꽃잎이 제 아름다움을  고집하지 않고 때가  되면  자리를  비워주는  것도

그곳에서  더  귀하고  탐스러운  열매를  얻기  위함입니다.  흙을  이겨서

그릇을  만들  때에도  빈  공간을  두어야  비로소  쓰임새  있는 그릇이 됩니다.

당장은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때로는  잃은  것처럼 보이는  '비움'이 더 많은

것을  채워주는  지혜가 되는 것입니다.

 

'비움'으로 '채움'을 만들어가는  지혜는 믿음의  세계에서도  필요합니다.

육체의 소욕들을  마음  가운데서 비워내야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을  수

있고  어머니 교훈을  온전히  새길  수  있을  테니까요.  비울  것은  과감하게

비워내고  채울 것은  속히 채워서 우리의 믿음을  더욱  굳건히  해야겠습니다.

 

엡 4: 22-24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좇는  옛사람을

벗어 버리고  오직  심령으로  새롭게 되어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사람을  입으라

 

날마다  ' 비움 '으로  영적 ' 채움 '을  만들어가는

하나님의교회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요.~~


Articles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