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하루를 살아도

by 건블리 posted Nov 2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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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데기 앞에서 주름 잡지 말라고 한다면
하루살이 앞에서는
단명(短命)을 논하지 말아야 하겠지요.

하루살이는 그 이름처럼 수명이 고작 하루입니다.
물론 종(種)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길어봐야 2주 정도입니다.

그런 하루살이가 세상에 나오기 위해 기다리는 시간이 얼마나 되는지 아시나요?
자그마치 천 일입니다.
물속에서 유충으로 있으면서 날개 가진 성충이 되기까지
허물을 멋는 횟수도 무려 20번이 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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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짧은 생이라도 세상에 쉽게 나오는 법은 없다는 걸 보여주려는 듯,
그렇게 오래 참고 탈피를 거듭한 끝에 마친내 물 밖으로 나온 하루살이는
자신의 사명인 종족 번식을 위해 분주히 날아다닙니다.
게으름을 피우지도 않고 내일로 미루는 법도 없습니다.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을 소중히 여기며 최선을 다할 뿐이지요.

하루만 사는 미물이라고 얕잡아보는 이들에게 하루살이는 말합니다.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안다면 천일의 기다림이 헛되지 않다고,
생이 단 하루일지라도 의미 있는 삶을 살 수 있다고...
< 출처 : 하나님의교회 watv.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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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6000년의 긴 시간 공을 들여 우리를 빚어 주셨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떤 삶을 살아야 할까요?
인생의 수한이 70~80년 이라 하셨습니다.
이 시간을 썩어 없어질 것을 위하여 쓸 것이 아니라
엘로힘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일에 힘써야 할 것입니다.
1년을 살아도, 2년을 살아도 뜻깊은 나날을 보내야 겠습니다.
그러한 이들에게 엘로힘 하나님께서는 천국에서의 영원한 축복을 허락하십니다.

지금 이 순간!
우리는 나만을 위한 삶이 아닌,
하늘 아버지, 하늘 어머니께 기쁨을 드리기 위한 가치있는 삶을 살아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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