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교회>> 복음을 전하지 않는 자의 결과

by 뚱별 posted Dec 2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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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인이 가장 필요한 곳은 법정입니다.

억울하게 누명을 쓴 사람이 있다고 가정해봅시다.

이 사람이 피고로서 재판정에 섰을 때, 사실을 아는 증인이 그가 결백하다고 한마디만 증언하면

무죄임이 밝혀질 수 있는데도 아무런 말을 하지 않고 잠잠히 있으면 어떤 결과가 발생하겠습니까?

잘못된 판결이 나도록 내버려둘 것이 아니라 증인으로서 본분을 다해

재판관이 올바른 판결을 내릴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그가 좋은 사람인 줄 알면서도 법정에 나가기가 귀찮아서, 날씨가 춥거나 덥다 해서,

많은 사람 앞에 나서기가 싫어서 증인이 제 역할을 다하지 않고 함구해버린다면

진실은 왜곡되고 억울한 죄인이 생겨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 경우, 증인 또한 자기 사명을 저버린 책임을 피할 수 없습니다.

 


에스겔 3장 16~19절

 “칠일 후에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가라사대 인자야 내가 너를 이스라엘 족속의 파수꾼으로 세웠으니

 너는 내 입의 말을 듣고 나를 대신하여 그들을 깨우치라 가령 내가 악인에게 말하기를 너는 꼭 죽으리라 할 때에

네가 깨우치지 아니하거나 말로 악인에게 일러서 그 악한 길을 떠나 생명을 구원케 하지 아니하면

 그 악인은 그 죄악 중에서 죽으려니와 내가 그 피 값을 네 손에서 찾을 것이고 네가 악인을 깨우치되

그가 그 악한 마음과 악한 행위에서 돌이키지 아니하면 그는 그 죄악 중에서 죽으려니와 너는 네 생명을 보존하리라”

 


하나님의교회 우리를 파수꾼으로 세우셨다는 말씀은

하나님의 말씀을 대신 전하는 증인으로 세우셨다는 것과 같은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교회 우리가 충실히 증언했는데도 사람들이 깨닫지 못하게 될 때에는

그 죄 값을 그들에게 묻겠다고 하셨고, 하나님의교회 우리가 만일 잠잠하여 아무 말도 하지 않는다면

그들의 모든 죄를 하나님의교회 우리에게 묻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도 복음 전하는 일은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일이 아니라

자신이 부득불 해야 할 일이라고 증거했습니다.

 


고린도전서 9장 15~19절

“… 내가 복음을 전할지라도 자랑할 것이 없음은 내가 부득불 할 일임이라

만일 복음을 전하지 아니하면 내게 화가 있을 것임이로라

내가 내 임의로 이것을 행하면 상을 얻으려니와 임의로 아니한다 할지라도

나는 직분을 맡았노라 그런즉 내 상이 무엇이냐 내가 복음을 전할 때에 값없이 전하고

복음으로 인하여 내게 있는 권을 다 쓰지 아니하는 이것이로라

내가 모든 사람에게 자유하였으나 스스로 모든 사람에게 종이 된 것은 더 많은 사람을 얻고자 함이라”

 


증인으로 채택된 사람이 진실을 말하지 않고 올바른 증언을 하지 않는다면 진실은 왜곡되고

거짓으로 둔갑하게 되는 상황이 오게 될 것이고,

결국 그 모든 화와 재앙은 증인의 본분을 잊어버린 당사자에게 돌아갈 수밖에 없습니다.
이 사실을 깨달았던 바울은 ‘만일 복음을 전하지 아니하면 내게 화가 임하게 될 것’이라는 마음가짐으로,

더 많은 사람들을 회개시켜 구원하기 위해 늘 자신을 낮추고 힘써 복음을 전했습니다.

하나님의교회 우리들도 사도바울과 같은 마음으로 70억 인류구원에 힘쓰는 자녀가 되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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