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움의 지혜

by 소금 posted Aug 14,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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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움의 지혜      ~~~~


      


    새들의 뼛속이 거의 비어 있거나 몸에 배설물을 담아두지 않고 그때 그때 밖으로 

    내보내도록 만들어진 것은 몸을 조금이라도 더 가볍게 하여 하늘을 높이 날기 위해서입니다.


    꽃잎이 제 아름다움을 고집하지 않고 때가 되면 자리를 비워주는 것도 그곳에서 더 귀하고 탐스러운 

    열매를 얻기 위함입니다.  흙을 이겨서 그릇을 만들 때에도 빈 공간을 두어야 비로소 쓰임새 있는 그릇이 됩니다.

    

    당장은 아무것도 아닌 것 처럼, 때로는 잃은 것처럼 보이는  ' 비움' 이 더 많은 것을 채워주는

    지혜가 되는 것입니다.


    '비움'으로 '채움' 을 만들어가는 지혜는 믿음의 세계에서도 필요합니다. 육체의 소욕들을 마음 가운데서 비워내야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을 수 있고 어머니 교훈을 온전히 새길 수 있을 테니까요. 비울 것은 과감하게 비워내고

    채울 것은 속히 채워서 우리의 믿음을 더욱 굳건히 해야겠습니다.


    

    엡 4장 22~ 24절  "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좇는 옛사람을 벗어 버리고  오직 심령으로

                              새롭게 되어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사람을 입으라"




                 하나님의 가르침 따라   비움의 지혜를 가지고 있는   하나님의교회 사람들  ^^


                  비워야 할 것들은 모두 비우고   채워야 할 것들은 가득히 채우는  지혜 있는 사람이 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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