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하나님의교회

조회 수 69 추천 수 4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어느 가정집에 칼을 든 강도가 들었다.
“돈 내놔!”
그러자 주인은 “돈이 필요하면 그냥 달라고 하면 되지, 어찌 칼을 들이대고 그러시오. 돈이 필요하면 주겠소. 자, 내가 가진 것은 이것이 전부요.”
부드럽고 친절한 주인의 태도에 강도는 당황했다.
주섬주섬 돈을 챙긴 강도가 나가려 하자 주인이 다시 말했다.
“이보시오, 고맙다는 인사는 해야 하지 않겠소?”
 “고… 고맙습니다.”
하지만 강도는 근처를 지나가던 경찰에게 붙잡히고 말았다.
경찰은 강도를 데리고 주인의 집으로 찾아왔다.
그러나 주인은 태연하게 “또 오셨네그려. 방금 준 돈을 벌써 다 쓰셨단 말이오?” 하고 말했다.
경찰이 “아닙니다. 이 자가 여기서 강도질을 했다고 자백했습니다.”라고 상황을 설명하자, 주인은 이렇게 말했다.
“저 사람은 강도가 아닙니다. 사정이 딱한 것 같아 내가 그에게 돈을 주었습니다. 돈을 받고 고맙다고 인사까지 했는데 그런 사람이 어떻게 강도입니까?”
경찰은 의아했지만 어쩔 수 없이 강도를 풀어주었다.
그러자 강도는 무릎을 꿇고 눈물을 흘리며 용서를 빌었다.
“제가 정말 잘못했습니다. 앞으로는 절대 나쁜 짓을 하지 않겠습니다.”


※ 이야기 속의 주인은 어린이날을 제정한 소파 방정환 선생입니다.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케 하실 것이요 만일 우리가 범죄하지 아니하였다 하면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자로 만드는 것이니… (요한일서 1:9~10)



313.jpg





  • ?
    momoe 2015.04.28 00:33
    하나님을 만나기 전 저도 흉악한 죄인이었으나, 하나님의 크신 사랑의 가르침이 바른 길로 인도하고 계심에 감사드립니다.
  • ?
    해바라기 2016.04.14 13:27
    죄인인 우리...
    우리도 하나님께 저런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사랑을 받았으니 이제는 베푸는 우리가 되야 겠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19 어제가 내일에게 4 몬키 2015.08.17 94
618 하나님의교회 쉼터 - "초심을 유지하는 방법" 3 file 상추쌈 2015.08.17 156
617 나는 누구일까요?/하나님의교회 5 file 건블리 2015.08.12 134
» 저 사람은 강도가 아닙니다.... 2 file 5차원 2015.04.27 69
615 잘되는 비결 2 file 핑크 2015.04.11 74
614 하나님의교회- 하나님을 문자속에서만 믿어서는 안된다.. 1 file 생각하자 2015.04.10 151
613 새언약 유월절 찾아주신 하나님의교회 안상홍님!!!!! 2 file 가치 2015.04.02 93
612 [시온의 향기] # 선한행실로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하나님의교회 성도 2 file 설레임 2015.03.25 712
611 섬기는 하나님의교회 # 어머니하나님 가르침 2 file 2015.03.18 101
610 [패스티브닷컴] ‘내일’이라는 고약한 말 2 file 알루알루 2015.03.11 228
609 [패스티브닷컴] 발 자 국 4 file 알루알루 2015.03.10 292
608 [하나님의교회]안상홍님과 어머니하나님이 함께해서 행복해요#엘로히스트 3 file 꾸울빵 2015.03.08 169
607 행함으로 받는 하나님의교회 유월절의 축복 1 file 무지개바람 2015.03.06 147
606 ♣마음의 탄력성으로 이겨 낸 하나님의교회 성공기 !♧ 1 file 설레임 2015.03.06 404
605 상주 하나님의교회 봉사활동 '설맞이 이웃사랑 나누기' file 새사람 2015.02.17 269
604 [하나님의교회 패스티브] 열정페이에 우는 사람들-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하나님의교회(안상홍증인회, 하늘어머니)- file 일곱빛깔무지개 2015.02.15 365
603 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라면~ &&& 하나님의 교회(행복한 가정) 1 솜이 2015.02.15 277
602 형제간에 일어난 미움의 역사들 &&& 하나님의 교회 어머니의 소원 3 솜이 2015.02.12 283
601 영원한곳 천국 3 file 노란꽃신 2015.02.11 108
600 하나님의교회에서 가르치는 높은 마음을 버리면~ 4 file 새사람 2015.02.10 266
Board Pagination Prev 1 ...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 44 Next
/ 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