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사랑이시다<하나님의교회>

by 혁이대디 posted Mar 2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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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픽사베이>


어머니께서 항상 식구들에게 교훈하시는 내용도 사랑에 대한 말씀입니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사랑인데도 불구하고 혹여 우리가 사랑을 실천하지 못하여 분쟁과 대립 속에서 스스로의 괴로움을 불러들이고 상대에게도 고통을 주며 세상의 빛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지는 않은가 늘 돌아보아야겠습니다.

요일 4장 7~21절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께로 나서 하나님을 알고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위하여 화목제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니라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 안에 거하시느니라 …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노라 하고 그 형제를 미워하면 이는 거짓말하는 자니 보는 바 그 형제를 사랑치 아니하는 자가 보지 못하는 바 하나님을 사랑할 수가 없느니라 우리가 이 계명을 주께 받았나니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또한 그 형제를 사랑할지니라”

하나님께서 영원히 죽을 수밖에 없는 우리를 대신하여 십자가의 질고를 지심으로 당신의 확고하신 사랑을 우리에게 표현하셨으니 우리도 형제자매 간에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할 것입니다.

상대가 내 감정이나 습관과 다른 이질적인 요소를 지니고 있어 때로 일체감을 얻지 못하고 작은 문제 때문에 힘들어 할 때가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의 모든 가르침을 바라본다면 내게 맞추도록 상대방에게 요구하기보다 나 자신이 먼저 상대를 배려하고 희생하는 사랑을 실천하라는 하나님의 뜻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어머니께서는 성경이 하늘나라 왕자 공주 들의 행동지침서라 하셨습니다. 왕조시대를 배경으로 한 사극을 보면 왕자와 공주 들은 일반 백성과 달리 스승을 따로 두고 왕실의 법도와 기본적인 교양에 대한 가르침을 받는 장면이 나옵니다. 실제로 궁중에서 행하는 예의와 법도는 평민들과 달라서 말도 품격 있는 용어만 사용하게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의 교훈을 받는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온유하고 따뜻한 말씨, 남을 배려하는 행동은 모두 하늘 왕가의 자녀들로서 기본이 아니겠습니까?

우선 가정에서부터 가족 간에 이러한 말과 행동을 연습하고 각 지역과 구역, 그리고 전국과 해외에 있는 모든 하나님의 교회에 이르기까지 하나님께서 하늘 왕자 공주 들의 행동지침서에 특별히 기록하신 사랑의 말씀을 실천해봅시다.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입니다. 미워하는 마음, 서로 불편한 감정, 남을 낮추고 자기를 높이는 태도, 이런 것들은 세상 사람들이 가지는 것일 뿐이고 하나님께로부터 가르침을 받은 우리들로서는 모두 버려야 할 것들입니다.

세상이 패역해지고 사랑이 식어진다 해서 우리마저 그에 물들어서는 안 되겠습니다. 우리는 세태에 무릎 꿇을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가르침대로 형제를 아끼고 사랑하며 작은 데서부터 하나님의 사랑을 꾸준히 실천해 나갑시다.

- ‘오라, 성령과 신부에게’ 제25장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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