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하나님의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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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교회] 자유를 향한 머나먼 여정

 

여러분 지금 여러분들이 누리는 자유가 얼마나 고귀한 것인지 혹시 잊고 계신지는 않은지요?

과거에 비해 지금은 너무나 자유로운 시대인데요.

이러한 자유를 아무런 값없이 그저 얻었기에 그 가치를 망각하며 살아가고 있지 않았나 저 자신을 돌아보게 됩니다.

자유에 대한 좋은 글이 하나님의교회 홈페이지에 소개되어 있어서 올려 봅니다

 

 

솔로몬 노섭의 소설 노예 12은 불과 100~200년 전까지 미국 남부에 만연해 있던 

노예제도의 폐해와 인권 유린의 실태를 고발하고 자유의 가치를 일깨운 명작이다

 

무엇보다 인상적인 점은 온갖 역경을 딛고 12년 만에 자유를 되찾는 극적인 스토리가 허구가 아닌 실화라는 것이다

소설 즉 주인공은 다름 아닌 작가 자신으로 노섭은 자신의 기구한 운명을 자전적 소설 노예 12에 생생하게 풀어냈다

 

자유 시민에서 도망친 노예로


남북 전쟁이 일어나기 전인 1840년대 뉴욕에서 목수이자 바이올리니스트로 일하면서 화목한 가정을 꾸리던 노섭은 삶을 즐기는 자유 시민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인신매매를 당해 노예제도가 합법적이던 남부의 루이지애나 주로 보내진다.

신분을 증명할 길이 없던 그는 도망친 노예로 둔갑되어 윌리엄 포드라는 농장주에게 팔려간다

 

당시 노예들은 온종일 농장이나 벌목지에서 혹사를 당하면서도 편히 쉴 집이나 정당한 임금을 요구할 수 없었다

사랑하는 연인을 만나 가정을 꾸렸다 해도 주인이 둘 중 한 사람을 팔아버리면 생이별을 해야 했다.

주인에게 폭행을 당하다 죽거나 불구가 되어도 억울함을 호소 할 수 없었다.

 

노섭은 노예를 인간적으로 대해주는 보기 드문 주인을 만났지만 자유만큼은 허락받을 수 없었다. 주인이 노예제도를 신이 내린 신성한 관습으로 여긴 데가 상당한 금액을 지불하고 노섭을 구입한 만큼 그를 놓아준다면 막대한 손해를 감수해야 했기 때문이다

 

이후 노섭은 주인의 사정으로 이웃 농장주에게 팔린다.

그는 그곳에서 새 주인의 가혹한 확대와 백인 인부들의 괴롭힘을 시달리며 다른 노예드이 인간 이하의 대우를 받는 처참한 광경도 숱하게 목격한다.

 

탈출 시도가 번번히 무산되면서도 자유의 날만 꿈꾸던 노섭은 우연한 기회에 노예제도를 반대하는 캐나다 출신 백인 목수 배스와 함께 일하게 된다.

그는 배스에게 자신의 위치와 상황을 적은 편지를 고향으로 보내달라고 부탁한다.

 

그로부터 얼마 뒤 지역 보안관이 노섭의 고향 이웃과 함께 찾아온다

보안관이 노섭에게 뉴옥에서 온 것이 확실한지 자유 시민이었는지 사실 관계를 확인한 뒤 노섭은 마침내 

억울하고 처철했던 12년간 노예 생활에 마침표를 찍는다

 

노예12에 쓰여진 솔로몬 노섭의 생애는 마치 인류의 운명을 축소시켜 보여주는 듯하다

 

천사 세계에서 죄와 사망의 땅으로

 

이 땅에서 살아가는 인류는 원래 천사 세계의 자유 성민들이었다. 그러나 죄로 인해 이 땅으로 쫓겨나고 사단의 권세 아래 죄와 사망에 종노릇하며 결국에는 사망을 피할 수 없는 신분이 되고 말았다.

 

320

우리의 시민권하늘에 있는지라 거기로서 구원하는 자 곧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노니

 

832~34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저희가 대답하되 우리가 아브라함의 자손이라 남의 종이 된 적이 없거늘 

어찌하여 우리가 자유케 되라라 하느냐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죄를 범하는 자마다 죄의 종이라

 

하나님께서는 죄의 종이 되어 일생을 고통과 괴로움 속에 살아가는 인류를 해방시켜 영원한 자유를 주시기 위해 이 땅에 오셨다.

 

214~15

자녀들은 혈육에 함께 속하였으매 그도 또한 한 모양으로 혈육에 함께 속하심은 사망으로 말미암아 사망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없이 하시며 

또 죽기를 무서워하므로 일생에 매여 종노릇하는 모든 자들을 놓아 주려 하심이니

 

영혼의 고향으로


영혼의 고향이 어딘인지 모른 채 이 땅의 삶이 전부인 양 살아가던 우리들은 

죄의 사슬에 익숙한 나머지 자유로웠던 천사세계에서의 삶은 상상조차 하지 못했다 

인류를 영원히 속박하려는 사단이 만들어낸 비극이 아닐 수 없다.

바로 그 비극의 고리를 끊어주시기 위해 하나님께서 이 땅에 오신 것이다.

 

천사세계의 천사들이였던 우리 였건만, 사단의 간계로 하늘에 그 모든 기억을 잃어 버리고

이 땅에 와서 사단의 종노릇 하며 살고 있습니다.

그런 저희를 찾아주시기 위해 하나님께서 이 땅에 오셨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이 땅에 너무 많은 마음을 두며 살고 있지 않았는지 ..

하나님의교회로 불러주지 않았다면 과연 나의 미래는 어떠했을지..

70억이라는 바다의 모래같은 수많은 사람들 중에서 가장 부족한 저를 찾아주시고

하나님의교회로 불러 주셔서 다시 천사세계 그리운 고향으로 갈수 있도록

그 모든 길을 열어 주신 아버지 안상홍님 새예루살렘성 하늘 어머니께

오직 감사만을 드립니다

비록 부족하지만 연약하지만 천국 소망 잊지 않고

기쁨으로 따르겠습니다.


성령과신부를 전하는 하나님의교회.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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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별 2017.04.27 11:57
    '노예12년' 을 통해 영적으로 죄와 사망의 노예가 된 우리의 모습을 되돌아보게 되네요.
    죄와 사망의 종이 되어 죽을 수밖에 없었던 우리를 구원해 주시기 위해 친히 이 땅에 오신 하늘 아버지와 하늘 어머니의 사랑과 은혜가 더욱 가슴 깊이 새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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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뮬러 2017.04.27 23:42
    정말 우리의 영적 상태를 잘 보여주는 것 같네요... 시간 날때 한 번 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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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네띠네 2017.11.14 15:38
    이거 봤었는데 정말 옛적 하늘나라에서 살던 우리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는 느낌을 받았어요..
    억울하게 죄악의 노예가 되어 이땅에 와서 아무것도 자유도 얻지 못한채 살아가는 우리들.,
    그런 우리들을 구원해주시기 위해 이땅에 오신 아버지어머니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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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펙트 2018.01.15 20:48
    노예12년이 실화였다니... 정말 마음아픈 영화였어요. 솔로몬의 심경이 바로 우리의 심경이었군요.... 고향을 두고도 가지 못하고 억울한 종살이를 하고...마지막 엔딩에 고향집으로 돌아가 가족을 만나는 장면은 뭉클하기까지 했어요. 우리 역시 천국본향에 돌아가 천국가족들과 뭉클한 재회를 할 날이 머지 않았죠^^ 어서 돌아가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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