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하나님의 마음 같은 가을 국화

by 설레임 posted Sep 09,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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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만 더

하루만 더


무서리 내리는 늦가을에

애끓는 미련 접지 못해

그리움을 향기로 토해내는

가을 국화


귀뚜라미 처연한 울음에

가을은 점점 깊어만 가는데


이제나 올까

저제나 올까

망부석이 된 기다림


하루도 거르지 않고

하늘 향해 올리는 간절한 기도에

어느새 노을마저 국화빛으로 물들어 간다.


어머니의 마음처럼


하나님의교회 어머니하나님께서는 늘 전세계에 하늘 자녀들을 위하여 기도 해주십니다.


아직 까지 하나님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한 자녀들 돌아오기만을 기다리시며 또 기도해주십니다.


두 무릎 닳도록 기도해주시고 애끓는 미련을 접지 못하시고 그리움의 눈물로 하루하루를 지내십니다.


그렇게 어머니하나님의 사랑과 눈물로 돌아온 탕자들, 하나님의교회 한 곳에 모여 또 잃어버리지 않을까 염려하시며 그렇게 또 두 무릎꿇고 기도해주십니다.


항상 천국의 돌아가기까지 어머니하나님의 애달픈 그 기도는 끝이 없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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